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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푸드]“성찬-장은의 김치전쟁, 어머니 손맛 재현이 승부 결정”

    이번에는 김치다. 돌아온 영화 ‘식객’의 부제(副題)는 ‘김치전쟁’. 마음을 움직이는 식객(食客) ‘성찬’과 세계적인 천재 요리사 ‘장은’이 벌이는 김치의 향연이 관객의 오감은 물론 손맛의 원초적 향수까지 자극한다. 2시간의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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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패션]긴장하라, ‘미니’의 바람이 뜨겁다

    ○ 럭셔리 브랜드로 미리 보는 올 봄 패션 아직 춥지만 슬슬 봄옷에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패션의 속성 중 하나는 반 발짝 앞서면 돋보이는 것 아니던가. 그런데 당신이 여성이라면 일단 지금부터 날씬한 다리를 가꾸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거의 모든 패션 브랜드가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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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뷰티]반항… 창백… ‘나’를 입힌다

    “2010년 S/S 시즌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독특한 독창성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맥’ 수석 아티스트 테리 바버) 맥은 이번 시즌 트렌드로 ‘다이 어 트라이브(Dye a Tribe)’, ‘아메리칸 노마드(American …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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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뷰티]신비롭게 매끄럽게 촉촉하게

    남자들은 모른다. 자연스러운 민낯을 ‘만들기’ 위해 여자들이 거울 앞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 아무리 화려한 컬러, 현란한 메이크업 테크닉을 동원한다 해도 이 모든 것의 기본인 피부 표현이 완벽해야 비로소 꽃이 피어난다.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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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패션]환경보호 입고 빈곤퇴치 워킹

    사치스러운 옷과 조명을 뒤로 하고 그들이 현장에서 발로 뛰기 시작했다. 과거 유명 디자이너들의 캣 워크나 패션잡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패션모델들이 환경 보호, 빈곤 퇴치 등의 기수로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앤젤리나 졸리나 U2의 보노처럼 유명 연예인들이 빈곤 국가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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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패션]동그란 카리스마

    《대학생인 김도형 씨(26)는 지난해 초부터 ‘동그란 안경’ 마니아가 됐다. 놀러 갔던 친구 집에서 비틀스의 존 레넌이 쓰던 것과 비슷한 완벽한 원형 안경을 발견하면서부터다. 김 씨는 “여러 안경을 써 왔지만 동그란 안경이야말로 ‘내 스타일’의 완성처럼 느껴진다”

    •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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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뷰티]증기-술-향기로 마음의 때까지 씻어요

    《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따뜻한 목욕이 유독 생각나는 계절. 집에서도 가능한 독특한 스파법으로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박재현 코아한의원 원장은 “겨울철에는 근육이 수축해 긴장상태이기 쉽다”면서 “이럴 때 적절한 목욕이나 홈스파는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스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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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푸드]칠리… 민트… 로즈… 초콜릿 종류만 56가지

    《일본에서는 케이크나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단 것을 ‘스위츠(sweets)’라 부른다. 차(茶)문화와 선물 문화가 발달한 일본인들의 생활에서는 스위츠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새롭고 다양한 스위츠에 대한 욕구도 많다. 초콜릿이나 케이크의 본고장인 유럽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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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LP카페의 시간은 천천히 간다

    《추억이란 얕게 파묻힌 지뢰 같아서 때때로 아주 사소한 곳에서 ‘펑’ 하고 터지곤 한다. 지금은 구경하기도 힘든 LP 레코드 9000장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LP카페 ‘피터 폴 앤 메리’는 그런 ‘사소한 추억’들이 잔뜩 묻혀 있는 지뢰밭 같은 장소다. 지난달 말

    •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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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푸드]바다 건너 그 집서 맛본 그 맛

    한 주를 새로 시작하는 23일 서울의 수은주는 영상 12도까지 올랐다. 한동안 계속됐던 영하권의 날씨와 찬바람, 주말을 추적추적 적셨던 비 탓일까. 이날의 포근한 날씨는 낯설었다. 거리는 안개로 축축했고 찬 기운도 가시지 않은 채였다. 오가는 사람들의 손길도 옷깃을

    •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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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패션]블랙에 스팽글로 ‘반짝’

    ■ 연말모임 베스트 드레서 되려면《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왔다. 도심 곳곳이 형형색색의 조명과 장식으로 반짝거린다. 찬바람이 신호탄이었다. 시린 바람이 불자 거리는 한껏 들뜬 모습이 됐다. 이제 곧 연말이다. 파티도 시작됐다.각종 연말 모임 스케줄이 늘면

    •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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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女心 사로잡는 ‘야성의 눈빛’

    《20대 후반의 회사원 김영석(가명) 씨는 최근 홍익대 부근의 한 클럽에 놀러갔다 일종의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남자 스모키의 천국이더군요. 그 곳의 거의 모든 20, 30대 남자들이 스모키 메이크업(갈색 혹은 검은색 톤의 화장)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캐주얼한

    •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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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패션]서울, 더이상 ‘패션의 변방’이 아니다

    서울패션위크(S/S 2010)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16일 막을 올렸다. 덕분에 바람이 제법 매섭던 지난 한 주, 서울은 내년 봄과 여름을 기다리는 때이른 설렘으로 두근거렸다.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

    •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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