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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읽었다]이수진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17/6829628.1.jpg)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한수산·해냄·2001년)▼ 이 에세이집을 읽고난 느낌을 표현하자면 잎이 울긋불긋한 가을
![[이렇게 읽었다]안영초 '인생은 지나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17/6829615.1.jpg)
▼‘인생은 지나간다’(구효서·마음산책·2000년)▼ 이 에세이는 각 장마다 하나의 물건을 통해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이렇게 읽었다]김현주 '로트렉-몽마르트의 빨간 풍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17/6829616.1.jpg)
▼‘로트렉-몽마르트의 빨간 풍차’(앙리 페뤼쇼·다빈치·2001년)▼ “반 고흐라는 화가가 있어. 프로방스의 들판
![[이렇게 읽었다]안정-발전 함께하는 체제 동경'미국인의 역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10/6828942.1.jpg)
◆ 미국인의 역사(앨런 브링클리·비봉출판사·1998년) 지금 미국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에서 세계적 표준을 제시하
![[이렇게 읽었다]여성의 속내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10/6828943.1.jpg)
◆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배수아·이룸·2000년) 소설은 다섯명 여자의 수다가 기둥을 이루고 있다. 영화 ‘처
![[이렇게 읽었다]신화로 되살아난 혁명가 '체 게바라 평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10/6828938.1.jpg)
◆ 체 게바라 평전(장 코르미에·실천문학사·2000년) ‘조국 아니면 죽음을, 영원히 전진.’ 이 한 마디 외침만으로도
![[이렇게 읽었다]국제정치 입문서 '국제분쟁의 이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03/6828194.1.jpg)
▼‘국제분쟁의 이해’(조지프 나이·한울·2000년)▼ 왜 국제분쟁의 이해인가.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먼저 이
![[이렇게 읽었다]꽃-나무 기르며 道를 만나다 '양화소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03/6828188.1.jpg)
▼‘양화소록’(강희안·을유문화사·2000년)▼ ‘고사관수도(高士觀水圖)’를 그린 조선 세종조의 선비화가 강희안
![[이렇게 읽었다]희망의 상실감에 오늘도 허기져'호프만의 허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8/03/6828192.1.jpg)
▼‘호프만의 허기’(레온 드 빈터·디자인하우스·1996년)▼ ‘앞으로 무엇이 어떻게 될지 두려움에 휩싸인 채 도
![[이렇게 읽었다]치열한 종족유지 본능 '동물의 사생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7/27/6827467.1.jpg)
◆ '동물의 사생활' /존 스파크스/까치/2000년)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 대구라는 물고기는 한 번에 몇 개의 알을
![[이렇게 읽었다]'이문열 평역 삼국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7/27/6827468.1.jpg)
◆ '이문열 평역 삼국지' / 이문열 /민음사/1988년) 의학도인 나는 소설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이 책은 10번이나
![[이렇게 읽었다]'보보스' 21세기형 엘리트 모델 제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7/20/6826651.1.jpg)
‘보보’라는 단어는 어느새 한국에서 유행어가 되고 있다. 보보(bobos)는 야망과 성공을 추구하는 부르조아(bourge
![[이렇게 읽었다]'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사는 여유 생기는듯](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7/20/6826652.1.jpg)
신자유주의 논리가 득세하여 인간의 가치가 속도와 물량적 잣대에 의해 평가받는 오늘날, 가슴 따뜻하게 사람과
![[이렇게 읽었다]'순정' 세상에 찌든 사람들의 한바탕 코미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7/20/6826653.1.jpg)
‘순정’이란 제목에서 받았던 깨끗한 느낌이 한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속임수였음을 깨달았다. 소설가는 크게
![[이렇게 읽었다]'펄떡이는 물고기처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7/13/6825976.1.jpg)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스티븐 런딘·한언·2001년) 하루를 시작하는 알람시계의 종소리가 결코 정겹지 않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