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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강남구 신사동 '서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2/13/6842291.1.jpg)
‘느끼하지 않으면서 바삭바삭한’ 튀김을 맛보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무심코 포장마차에서 튀김 몇 조각 집어먹다간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성남시 분당구 '우가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2/06/6841506.1.jpg)
추워진 날씨 탓일까. 뽀얀 설렁탕 국물에다 허기진 위(胃)를 헌납하고 싶은 요즘이다. 설렁탕만큼은 별다른 ‘양념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이대앞 가정식백반 'BaB'](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1/29/6840702.1.jpg)
오전 11시부터 사람들이 줄지어 선다. 오후 2시반이 지날 때까지 최소한 3, 4명은 문앞에서 수다를 떨며 차례를 기다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강남 논현동 '해금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1/22/6839887.1.jpg)
바닷가가 고향이 아니더라도, 수산시장에 들러 바다에서 잡아 온 생선의 회를 먹는데 익숙해진 사람에게 흔한 횟집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삼청동 파스타전문점 '풍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1/15/6839178.1.jpg)
생각이 복잡한 날 머리를 식혀야 할 때, 모처럼 애인 또는 남편 아내와 식사 약속이 있는 날, 도시를 떠나보고 싶은 날,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도곡동 '김영모 샌드위치전문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1/08/6838327.1.jpg)
샌드위치에도 격이 있다. 똑같은 계란 양파 햄 치즈 토마토 빵 조합이라도 각각의 재료 맛이 따로따로 느껴질 때는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거여 바지락 손 칼국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0/24/6836717.1.jpg)
기껏 국수 한 그릇을 시켰는데도 음식이 나오는데 10분이나 걸렸다. 그러고 보니 다른 식당에서는 참 총알같이도 빨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삼성동 한정식 집 '한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0/10/6835087.1.jpg)
외국계 금융 컨설팅 회사는 물론 국내 기업체들도 많이 들어와 있는 코엑스몰 근처에는 식당도 많다. “코엑스몰에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서울 청담동 뜨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26/6833846.1.jpg)
감나무 매실나무 대추나무 포도나무가 우거져 있다. 마당 안뜰에 널찍하게 마련된 나무식탁에 앉아 한우 등심을 구워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명동 ‘전주중앙회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12/6832419.1.jpg)
가끔 일본에서 출간된 음식관련 서적을 뒤지다보면 ‘한국 음식점’에 대해서 자세히 연구해 놓은 책자를 발견하게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구리 '은실네 가마솥 순두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05/6831658.1.jpg)
전남 순천에서 가져 온 콩을 12시간동안 불려, 전기 맷돌에 간다. 비지를 퍼내고 남은 액체를 가마솥에 한참 끓인 다음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서울 방배동 '팔선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8/24/6830378.1.jpg)
“자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 중국 음식의 종류를 말하라면 누구나 몇 가지 요리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중국 음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서울 부암동 '손만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8/17/6829650.1.jpg)
◇화학조미료 안써 담백 격조높은 班家요리 자랑 서쪽 창문 사이로 인왕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질 녘이면 발그스름한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서울 역삼동 '장어박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8/10/6828916.1.jpg)
◇산 장어 즉석 구이 입안서 살살 머리-뼈 고와 만든 탕 뒷맛 개운 꼬리를 팔딱이는, 반쯤 살아있는 장어를 그릴에
![[조인직기자의 식탐클럽]서울 방배동 '유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8/03/6828182.1.jpg)
◇7시간 우려낸 국물 손칼국수로 이열치열 더울 때 오히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 한 그릇은 어떨까. 땀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