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문화 흐르는 한자

기사 295

구독 7

날짜선택
  • [한자 뿌리읽기]<69>전(戰)과 쟁(爭)

    戰爭은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슬픔을 남긴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戰爭은 평화나 민주수호, 해방

    • 2004-06-24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8>극(隙)과 격(隔)

    間隙(간극)이나 間隔(간격)에서처럼 隙과 隔은 각기 ‘틈’이나 ‘사이’를 뜻한다. 隙이나 隔 모두 阜가 의미부여

    • 2004-06-22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7>단오(端午)

    후베이(湖北)성 武漢(무한)에 가면 屈原(굴원)의 기념관이 있다. 전국시대 초나라를 살았던 굴원은 忠諫(충간)을 아

    • 2004-06-20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6>천도(遷都)

    遷의 금문 자형은 지금과는 조금 달리 표현되었다. 왼쪽은 얼금얼금한 광주리 같은 것을 네 손으로 마주 든(여·여) 모

    • 2004-06-17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5>해이(解弛)

    解弛라는 말은 아무리 경계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이다. 어느 위치,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긴장을

    • 2004-06-15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4>경(硬)과 연(軟)

    ‘마이크로 소프트(Micro soft)’사를 중국어로는 ‘웨이롼(微軟)’ 公司(공사)라고 한다. ‘마이크로(micro)'를 미세하

    • 2004-06-13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3>철군(撤軍)

    주한 미군의 撤軍 논쟁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撤軍이란 ‘군대(軍)를 거두어들이다(撤)’는 뜻인데, 한국

    • 2004-06-10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2>예(藝)와 술(術)

    藝術을 자원으로 정직하게 풀면 ‘나무심기(藝) 기술(術)’이다. 藝는 지금의 자형이 되기까지 복잡한 변형을 거쳤

    • 2004-06-08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1>경(境)과 경(鏡)

    境과 鏡은 모두 竟으로 구성되었지만 竟의 기능과 결합 과정은 사뭇 다르다. 竟은 갑골문에서도 지금처럼 音과 人(사

    • 2004-06-06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60>환(環)과 경

    6월 5일은 環境의 날이다. 우리를 ‘고리처럼(環) 둘러싸고 있는 주위 여건(境)’이 環境이다. 環은 玉(구슬 옥)과 f으로

    • 2004-06-03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59>열(熱)과 숙(熟)

    熱과 熟은 지금은 비슷한 자형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전혀 다른 자원을 가진다. 熱은 갑골문에서 손에 횃불을 들고

    • 2004-06-01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58>해(海)와 양(洋)

    5월31일 오늘은 바다의 날이다. 바다를 한자로 옮기면 海洋이 될 것인데, 海와 洋은 사실 다른 개념이었다. 일반적으로

    • 2004-05-30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뿌리읽기]<57>석(釋)과 역(譯)

    ‘풀다’는 뜻을 가진 釋은 의미부인 변과 소리부인 역으로 구성되었다. 변은 갑골문(왼쪽 그림)에서 들짐승의 발

    • 2004-05-28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57>석(釋)과 역(繹)

    ‘풀다’는 뜻을 가진 釋은 의미부인 변과 소리부인 역으로 구성되었다. 변은 갑골문(왼쪽 그림)에서 들짐승의 발자국

    • 2004-05-27
    • 좋아요
    • 코멘트
  • [한자 뿌리읽기]<56>교(橋)와 량(梁)

    다리를 뜻하는 橋는 木(나무 목)과 喬로 이루어졌는데, 喬는 소리부도 겸한다. 喬는 금문에서 止(발지)와 高(높을 고)로

    • 2004-05-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