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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드라이랜드］시에라네바다／황야 내닫는 고봉 ４백㎞
『이렇게 아름다운 극단의 대비가 또 있을까. 눈 덮인 설산과 그 기슭 아래를 달리는 뜨거운 사막. 얼음과 불이 빚은
- 199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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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화］소문난 맛집／「우리옥」백반
강화읍내 중앙시장에 있는 「우리옥」은 단돈 3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맛깔스런 백반집. 40여년 묵은 손맛과 정갈
- 199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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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화］보문사 서해낙조 장관
개국한 단군이 하늘을 향해 제사를 올린 역사의 터, 팔만대장경의 목판을 새기며 불법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서원을
- 199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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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화］새벽출발 점심먹고 귀경 무난
서울∼강화 도로는 정체가 심하다. 특히 귀경길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막혀 3∼5시간씩 걸릴 정도. 때문에 새
- 199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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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인도양의 진주』몰디브제도
《인도양을 가로지르는 적도 바로 위. 깨끗한 청포에 놓인 여인네의 은가락지처럼 고혹적인 자태로 모습을 드
-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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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몰디브제도 쿠룸바빌리지리조트
몰디브의 리조트호텔은 말레섬에서 멀지 않은 아름다운 산호섬에 자리잡고 있다. 그중 몰디브에서 가장 먼저 문
-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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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몰디브제도 선택관광코스
몰디브의 한가로운 리조트 풀사이드의 그늘에 누워 인도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낮잠은 달콤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몇
-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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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몰디브제도 수도 말레섬
1천3백여개 섬으로 구성된 몰디브제도에서 가장 주민이 많은 섬은 말레(면적 1.77㎢). 대통령궁이 위치한 상업 중
-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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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승주 선암사］겹벚 꽃타래『꽃비 후두둑』
이 화창한 봄날에 문수보살의 다소곳한 안색을 떠올림은 짧은 불심마저 없는 속세의 범부일지라도 그 속내가 기
- 199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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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호수의 마을 재스퍼
[재스퍼〓조성하 기자] 재스퍼(Jasper)는 우리말로 「옥(玉)」. 「로키의 보석」이라는 애칭은 여기서 유래했
- 199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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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재스퍼에서 밴프를 이어주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3백10㎞나 되는 이 도로가 캐나디안 로키의 「골든웨이」로
- 199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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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허니문 새명소］캐나디안 로키의 사계
에드먼턴(앨버타주)을 출발한 캐나다의 비아레일 열차는 재스퍼를 향해 서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사흘전 토론토에서
- 199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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