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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은 설렘으로 다가온다. 95년8월 손꼽아 기다려온 첫 휴가. 내 힘으로 돈을 벌어 처음 가는 휴가
◇명덕온천◇ 95년 개장한 탄산천. 지하9백m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혈액순환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등
꽃구경 한번 못해보고 답답한 빌딩숲에서 이 봄을 보낼 수야 없다. 서울에서도 맘만 먹으면 찾아볼 수 있는 꽃길이
![[여행/여의도벚꽃구경]시작장애 10년만에 開眼 김무경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8/04/08/6780111.1.jpg)
“여보, 이게 바로 벚꽃이야…. 한번 만져볼래?” 김무경씨(39·서울 성북구 장위동)는 시각장애인 아내 손순자씨(38
1천4백30그루의 20년생 벚나무가 대방교부터 국회의사당뒷길 6㎞를 둘러싸고 있는 여의도 윤중로는 서울에서 손꼽
몇년전 이맘때. 우리 부부는 부모님을 모시고 인천앞바다 작은섬 용유도에 다녀온 적이 있다. 철들 무렵부터는 부모
봄이 서서히 익어간다. 이번 주말에는 교통체증이 없는 기차를 타고 아이들과 함께 벚꽃을 구경하면서 봄을 즐기는 것
서울남산보다 조금 큰 경주남산은 야트막한 작은 산이다. 그러나 금오봉과 고위봉에서 흘러내린 수많은 봉우리들과 40
![[여행/경주 남산]계곡마다 부처 능선곳곳 석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8/04/02/6780023.1.jpg)
‘부처님의 나라 미륵의 땅’ 경주 남산. 경주 도심 남쪽에 남북으로 길게 거북모양으로 누워있다. 남북 12㎞, 동서 4
지난해 5월, 직장동료들과 함께 찾은 경주남산. 골짜기 굽이굽이 널려 있는 불상 절 탑들 앞에서 열린 입을 다물지 못했
“경주에서 목장경영 함께 하실 퇴직자나 실직자를 찾습니다.” 경북 경주시 평동에서 1만8천평규모의 양지목장(0561
루프트한자는 매달 목요일 인터넷 웹사이트(http://www.lufthansa.com)에서 항공권경매를 한다. 경매는 해당일에 세
![[여행]봄나물 지천…『산에 들에 봄캐러 가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8/03/26/6779951.1.jpg)
달래 냉이 곰취 원추리 고사리…. 봄이 익는 산하는 봄나물이 지천이다. 논두렁 밭두렁 저수지 제방,산비탈 갯둑, 시
![[여행/제천동행취재기]『김형!미안하오 우리만 왔구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8/03/26/6779945.1.jpg)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누군가 시작한 나지막한 읊조림이 이내 어깨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