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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언제 생겼으며 스스로를 한 민족으로 여기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조상들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세계를
▼한국복지국가의 이상과 현실(인경석 지음) 사회보장 없이 자본주의가 발전할 수 없다고 보는 저자의 한국 복지 진
IMF 시대의 화두는 단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이다. 외환대란 금융대란 부도대란 실업대란…. 미증유의
![[새책]「녹색평론선집」,자연에 순응하는 삶 제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8/03/13/6779790.1.jpg)
“그대들은 어떻게 저 하늘이나 땅의 온기를 사고팔 수 있는가? 공기의 신선함과 반짝이는 물을 우리가 소유하고
냉이 쑥 달래…. 봄이 오면 산과 들에 나물이 지천이다. 식탁에서는 낯익은 풀들이지만 들에 새순이 돋아난 모습을
밤에도 해가 지지않는 북구의 백야(白夜)를 향기로 빚는 사람들. 호숫가의 물안개에 스미는 제비꽃 향을 크리스털 병
해냄에서 펴낸 ‘세계가 열린다, 미래가 보인다’. 국내 내로라하는 경영학 교수 9명이 대우의 세계경영을 공동 연
외래 문물이라곤 아버지가 장터에서 사온 덕국(德國)물감이 전부였던 소녀. 전통사회와 대가족의 따스함 속에서
▼어느 명퇴자의 꿈연습 김문조 지음. 실제 명예퇴직자인 저자가 ‘이 사회가 뱉어버린 명퇴자’를 주인공으로 내세
꼬마 철학자들의 비밀 파티(코니스버그 지음·박요한 그림). 네아이가 ‘영혼들’이란 이름의 모임을 만들어 토요일
![[새책]「쿨쿨 할아버지 잠깬 날」,상상력의 문 「활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8/03/06/6779712.1.jpg)
연장통 한구석에 녹슨 열쇠가 있었어요. 꽃담이는 아빠 심부름으로 망치를 꺼내다가 열쇠를 발견했어요. “아빠,
「지식의 세계」 (박정호 엮음 동녘 펴냄) 신영복교수(성공회대)가 대학 신입생에게 띄우는 엽서. 차치리(且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