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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 스포츠화, 스포츠의 예능화[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4/131998188.5.jpg)
‘천재’로 불렸던 전직 야구 선수에 관한 논쟁이 뜨겁다.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 말이다. 한때 회자된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라는 말은 그의 위상을 잘 보여준다. 자신의 분야에서 이토록 압도적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이 전 코치는 ‘…
![스포츠는 최고의 복지, 지원 효과 극대화하려면[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30/131911480.5.jpg)
운동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지원하는 게 효과적일까, 아니면 특정 집단을 콕 집어 지원하는 게 효과적일까. 스포츠에 대한 투자는 복지뿐 아니라 의학, 교육, 사회 등 여러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 그런 점에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 시도가 가능하고 필요하다. 물론 지원 대상과 …
![골키퍼였던 李대통령이 ‘골프 외교’에 나설 때는[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16/131817229.6.jpg)
프로축구 시민구단 성남FC를 담당했던 기자에게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었다. 2016년 축구기자단은 구단 프런트 팀과 친선 축구 경기를 했다. 후반전 시작 직전, 당시 경기 성남시장이자 구단주였던 이 대통령이 골키퍼 복장을 완벽히 갖추고 등장했다. 고위직 인사들은 통상 …
![대선일에 보고픈 스포츠 정신… 승자와 패자의 품격[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02/131733174.5.jpg)
‘팀 코리아’의 새 감독은 누가 될까. 대한민국의 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지난해 계엄령으로 촉발된 혼란과 불안의 시간을 매듭짓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할 때다. 축구든 야구든 팀과 팬의 내일은 감독이 결정하고, 국가의 운명은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 누가 당선되든 새 대통령…
![진짜 ‘액티브 시니어’가 넘치는 사회를 꿈꾸며[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19/131640193.1.jpg)
스포츠 팬이 늘어날수록 사회가 더 나아질 것이라 믿으며 살지만 주변에 더 빨리 늘어나는 건 은퇴자뿐이다. 선배 자녀의 혼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은퇴를 위로한 적도 있다. 물론 은퇴 후 생활이 만족스럽다면야 꼭 위로할 일만은 아니다.‘액티브 시니어’라는 표현은 활동적이며 소비 성향이 강…
![엄마가 마음 편히 운동 권할 수 있는 사회[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05/131547968.1.jpg)
가정의 달에 특별히 스포츠를 권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 이 땅의 엄마들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자녀 교육에는 엄마의 역할이 아빠보다 절대적이라 엄마의 경험과 철학이 그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미국 프로야구 더블A 경기에서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가 파울볼을 잡는 사진(사진)이 소셜미…
![‘식빵언니’의 은퇴사엔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할까[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1/131460209.7.jpg)
‘청춘예찬’을 쓴 우보 민태원은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라고 했는데, 은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말’이다. 청춘의 피는 끓지만 은퇴의 피는 식었고, 인생의 황금기가 청춘이라면 은퇴로부터는 동면기가 시작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반드시 그래야 할까.…
![경기장 안의 우리는 안전한가?[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8/131367752.1.jpg)
한국의 스포츠 팬은 안전한가? 우리는 이 질문에 답을 갖고 있을까. 지난달 프로야구 NC 안방구장(창원NC파크)에서 일어난 구조물 추락 사고는 끝내 한 젊은 팬의 목숨을 앗아갔다. 봄을 맞아 시즌이 시작된 프로야구 경기장은 야구팬은 물론이고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나들이…
![전북이 ‘2036 올림픽 유치’ 깃발에 담아야 할 것[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4/131273424.1.jpg)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주도의 ‘무쇠’ 관식은 ‘요망진’ 애순을 위해 필사적으로 시를 외운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중략)/아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유치환 ‘깃발’). 오랜만에 이 시를 다시 접하고 든 생각…
![위장된 정의? 금지된 장난? 도핑의 세계[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0/131180685.1.jpg)
도핑은 종종 발생하고 논란도 자주 일어난다. 지난달 보도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의 도핑 사건도 마찬가지다. 양성 반응이 최초로 알려진 후 1년여 뒤에야 징계가 내려졌는데 “3개월 출전 정지는 솜방망이 처벌이다”부터 “현재의 도핑 제도…
![‘젊은 회장’ 유승민이 가야 할 길[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25/131094675.6.jpg)
어려운 시절일수록 뛰어난 인물이 필요하고, 그 인물에게는 ‘힘든 시대’가 오히려 기회다. 대한체육회가 ‘유승민(사진) 시대’를 연다는 것은 이런 점에서 흥미롭다. 28일 제42대 회장에 취임하면 43세로 최연소 회장이고 ‘때’가 묻지 않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삶의 때’를 논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