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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안의 우리는 안전한가?[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8/131367752.1.jpg)
한국의 스포츠 팬은 안전한가? 우리는 이 질문에 답을 갖고 있을까. 지난달 프로야구 NC 안방구장(창원NC파크)에서 일어난 구조물 추락 사고는 끝내 한 젊은 팬의 목숨을 앗아갔다. 봄을 맞아 시즌이 시작된 프로야구 경기장은 야구팬은 물론이고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나들이…
![전북이 ‘2036 올림픽 유치’ 깃발에 담아야 할 것[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24/131273424.1.jpg)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주도의 ‘무쇠’ 관식은 ‘요망진’ 애순을 위해 필사적으로 시를 외운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중략)/아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유치환 ‘깃발’). 오랜만에 이 시를 다시 접하고 든 생각…
![위장된 정의? 금지된 장난? 도핑의 세계[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3/10/131180685.1.jpg)
도핑은 종종 발생하고 논란도 자주 일어난다. 지난달 보도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의 도핑 사건도 마찬가지다. 양성 반응이 최초로 알려진 후 1년여 뒤에야 징계가 내려졌는데 “3개월 출전 정지는 솜방망이 처벌이다”부터 “현재의 도핑 제도…
![‘젊은 회장’ 유승민이 가야 할 길[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25/131094675.6.jpg)
어려운 시절일수록 뛰어난 인물이 필요하고, 그 인물에게는 ‘힘든 시대’가 오히려 기회다. 대한체육회가 ‘유승민(사진) 시대’를 연다는 것은 이런 점에서 흥미롭다. 28일 제42대 회장에 취임하면 43세로 최연소 회장이고 ‘때’가 묻지 않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삶의 때’를 논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