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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프로야구, 여기서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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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만 만나면 오승환도 ‘물부처’…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안타 허용, 그것도 결승타 아니면 장타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5/126105959.1.jpg)
한화 페라자(26)가 또 한 번 ‘돌부처’ 삼성 오승환(42)을 울렸다.페라자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2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끝내기 우전 안타를 쳤다.전날에도 8회말 역전타를 날렸던 페라자는 이틀 연속 결승타 주인공으로 이름을 …
![‘그런 날 있잖아’…김도영이 4타석이면 단타→2루타→3루타→ 홈런 차례로 치는 날[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4/126083752.1.jpg)
‘바람의 후예’ 김도영(20·KIA)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하는 데는 딱 네 타석이면 충분했다.그것도 단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차례대로였다.김도영은 NC를 불러들여 치른 23일 프로야구 광주 안방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로…
![삼성 새 외인 카데나스, ‘야오이마이’를 받아랏!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1/126045017.1.jpg)
‘야오이마이’는 역시 진리다.그러니까 야구는 오래 이기고 있을 필요가 없다. 마지막에만 이기면 된다.삼성 새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27)가,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기간 안경현 당시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남긴, 이 말을 현실로 만들었다.카데나스는 롯데에…
![기습 폭우처럼 찾아온 ‘잠실 예수’ 켈리의 고별전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20/126033217.1.jpg)
‘야속한 비’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마지막이었다.LG 외국인 투수 켈리(35)는 방출 통보를 받은 뒤에도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2019년부터 함께 한 팀 동료들도 2회까지 6점을 뽑아줬다.하지만 켈리가 3회초 투구를 다 마치기 전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하루 만루홈런 4개 신기록…백미는 롯데 레이예스의 연장 끝내기 그랜드슬램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8/125989017.1.jpg)
만루홈런의 날이었다. 17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5경기 중 세 경기에서 만루 홈런 4개가 쏟아졌다. KBO리그 역사상 하루에 만루홈런 4개가 나온 건 이날이 처음이다. 종전에는 7차례 하루에 만루홈런 3개가 나왔다. 가장 극적인 만루 홈런은 롯데 외국인 선수 레이예스가 때렸다.…
![에이스 곽빈도 무너뜨린 사자들…강민호 쐐기포 삼성, 두산 상대 9승 1패 압도[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3/125911665.1.jpg)
삼성이 두산을 또 이겼다. 삼성이 두산을 제물로 후반기 3연승을 달리며 두산과의 2위 쟁탈전에서도 한발 앞서 나갔다. 삼성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접전 끝에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5로 승리했다. 전날까지 두산을 상대로 8승…
![한여름의 한국시리즈 주인은 KIA…최형우 9회 동점타, 박찬호 10회 결승타 ‘50승’ 선착[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1/125874975.1.jpg)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LG의 경기는 한여름의 한국시리즈라고 부를 만했다. 선두 KIA와 2위 LG의 맞대결답게 평일 야간 경기임에도 2만 3750명의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내용 역시 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했다. 경기 종반까지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고, …
![‘MVP 모드’ 김도영 이틀 연속 홈런…KIA도 연이틀 역전승 ‘선두 굳히기’[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4/125762237.1.jpg)
하루 전 홈런을 치고도 어이없는 수비로 중도 교체됐던 KIA 김도영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두 KIA 역시 이틀 연속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IA는 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방문경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
![KT를 위해 비는 내렸나…‘천재’ 강백호 8회 결승포, KT 4연속 위닝시리즈[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01/125699215.1.jpg)
KT 위즈가 마법 같은 주말 3연전을 보냈다. 반면 상대팀 삼성에게는 상처만 남은 3연전이었다. KT가 지난달 28~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하며 4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갔다. 순위는 여전히 9위(36승1무44패)에 머물러 있지만…
![호랑이 잡는 거인…고승민 빠지자 최항이 맹타, 김태형 감독 활짝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7/125663892.1.jpg)
호랑이 잡는 게 거인이다. 8위 롯데 자이언츠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또 이겼다. 이번에도 역시 역전승이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안방 경기에서 KIA를 11-2로 대파하고 주중 3연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했다. 롯데는 올 시즌 중 최하위까지 …
![LG-롯데 이틀 연속 ‘엘롯라시코’…전날 8-9패 LG, 9-8 데칼코마니 승리로 2위 점프[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6/125460169.1.jpg)
LG와 롯데가 이틀에 걸쳐 데칼코마니 같은 혈투를 벌였다.LG는 16일 프로야구 잠실 안방 경기에서 롯데에 9-8 재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4시간 55분 동안 리드를 총 6차례 주고받은 끝에 1점 차(8-9)로 패했던 LG는 이날은 경기 시작 4시간 25분이 지난 연장 10회 신민재의…
![LG, 시즌 첫 단독 1위 등극…팀별 마지막 단독 1위 날짜는?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08/125327765.1.jpg)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LG는 7일 수원 방문 경기에서 KT에 8-7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LG는 승률 0.597(37승 2무 25패)가 됐다.반면 전날까지 선두였던 KIA는 이날 잠실 방문 경기에서 두산에 5-…
![삼성 ‘59번’ 박병호, 첫 경기부터 장외포…더 빛난 건 키움 4번 타자 이주형[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29/125183379.1.jpg)
29일 키움과 삼성의 경기가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경기 전부터 오직 한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하루 전인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왕년의 홈런왕’ 박병호(38)가 주인공이었다. 박병호가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자 삼성 팬들…
![‘157km 에이스’로 돌아온 ‘대전 왕자’ 문동주… 한화 4월 이후 첫 연승[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21/125045566.1.jpg)
‘대전 왕자’ 문동주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문동주의 호투 속에 한화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달렸다. 한화 팬들은 “나는 행복합니다~”로 시작하는 행복송을 불렀다. 한화는 21일 대전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와의 안방 경기에서 문동주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안치홍과 김태연…
![홈런-타점-안타 모두 1위…‘천재’ 강백호 4안타에 KT는 5연승 ‘매직’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09/124870607.1.jpg)
올 시즌 ‘천재 타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KT 강백호가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했다. 팀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T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안방경기에서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4안타를 몰아친 강백호의 활약을 앞세워 6-2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