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육상!

기사 6

구독 0

날짜선택
  •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육상!]<6> 몸싸움 치열한 중거리

    중거리인 남녀 800m, 1500m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짐작하기 쉽다. 단거리의 스피드와 장거리의 지구력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것. 따라서 울퉁불퉁한 찐빵근육(단거리 속근)과 깡말랐지만 속이 꽉 찬 참나무근육(장거리 지근)이 골고루 섞여 있어야 된다. 두

    • 2011-08-22
    • 좋아요
    • 코멘트
  •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육상!]<5> 원반던지기의 과학

    창던지기 투포환 해머던지기 등 육상 투척종목의 유래를 유추하기는 쉽다. 그렇다면 원반던지기는 어디서 출발했을까. 고대 그리스의 병사들이 강물을 건널 때 먼저 방패를 강 건너편으로 던진 것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원반던지기는 그리스 고대올림픽(기원전 776년∼기원후

    • 2011-08-16
    • 좋아요
    • 코멘트
  •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육상!]<4> 가장 가혹한 종목은

    여성은 무릎이 약하다. 여성이 ‘무릎을 곧게 펴며 50km를 걷기에는 무리’라고 보는 것이다. 마라톤은 ‘바늘로 우물을 파는 운동’이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레이스다. 35km 이후에는 몸의 저장된 에너지가 바닥난다. 그 이후엔 마른 수건에서 물을 짜듯 젖 먹던 힘

    • 2011-08-05
    • 좋아요
    • 코멘트
  •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육상!]<3> ‘마라톤 영웅’ 아베베

    《 에티오피아 아베베 비킬라(1932∼1973)는 양치기였다. 해발 3000m 고지대 초원에서 소를 몰면서 자연스럽게 심장과 다리근육을 키웠다. 그는 1960년 로마 올림픽 남자마라톤에서 맨발로 달려 세계최고기록(2시간15분16초)으로 우승했다. 》 아프리카 흑인 사상 최초의 올

    • 2011-07-30
    • 좋아요
    • 코멘트
  • [김화성 전문기자의 아하, 육상!]<1> ‘육상 코리아’ 스타트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1896년 이 땅의 근대육상도입 이래 115년 만의 세계축제이다. 한국은 10번째 개최 국가이다. 한국육상은 한국의 압축경제성장과 닮았다. 2011대구세계육상대회를 88서울올림픽 이상으로 잘 치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맨상투차림의 달음

    • 2011-07-1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