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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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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 마라도나는 친한파(親韓派)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23일 열린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그리스의 경기. 후반 32분 아르헨티나의 데미첼리스가 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르헨티나 보다 더 좋아한 쪽은 한국 팬들이었다. 한국과 그리스가 1승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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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 월드컵 초반 해프닝 4선

    "안 들리는 걸 어떻게 해유~."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E조 네덜란드-덴마크의 경기. 네덜란드의 주 공격수인 로빈 판페르시(아스널)는 후반 16분 경 골문 앞에서 패스를 주고받다 골 찬스를 잡았으나 부심이 깃발

    •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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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전설의 팀’ 코리아를 떠올리며

    세계축구 무대에 딱 한번 등장했다가 사라진 전설의 팀이 있다. 남북 단일팀 '코리아'가 바로 그 팀이다.1991년 6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 6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남, 북한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코리아 팀은 강호 아르헨티나를 누르고 8강에 올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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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허정무와 차범근, 그리고 마라도나

    한국의 허정무(55) 감독과 차범근(57) SBS 해설위원,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50) 감독.17일 열리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앞둔 세 사람의 감회는 남다를 것이다.이들 세 명은 24년 전인 1986년 6월 2일 멕시코시티 유니버시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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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다르면서도 닮은…두스타 축구인생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 17일 오후 8시 30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아르헨티나전. 이 경기의 초점은 ‘캡틴’ 박지성과 ‘제2의 마라도나’ 메시의 맞대결에 맞춰지고 있다. 두 스타는 닮은 점

    •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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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박지성과 메시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리오넬 메시(23·FC 바르셀로나).1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전. 이 경기의 초점은 '캡틴' 박지성과 '제2의 마라도나' 메시의 대결에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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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한국은 ‘표범’ 아르헨티나는 ‘토끼’

    '경기 시작 후 10분을 조심하라'는 축구의 격언이 있다.12일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의 한국-그리스,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의 2경기는 이 격언을 실감케 했다.한국은 전반 시작 7분과 후반 시작 7분 이정수(가시마 앤틀러스)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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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축구 잘 몰라요”라는 여성들을 위하여…

    "저 축구 잘 몰라요, 오프사이드가 뭔지도 모르는 데요 뭘~, 호호."이렇게 말하는 여성들을 많이 봤다. 축구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한 말이겠지만, 사실 축구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칙이 오프사이드이고 이것만 잘 알아도 축구 전문가라고 할 만하다.2006년

    •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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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너 그리스야, 나 태극전사야”

    한국과 일본이 2002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하던 1990년대 중반의 일이다. 당시 국내 프로축구팀들도 유럽과 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한국축구를 알리고 유치 활동을 했다.이 때 '축구의 나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국내 프로축구 A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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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중국 택시기사들이 예측하는 12일 한국-그리스전

    12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한국-그리스의 경기.승자는 누가 될까. 내로라하는 국내외 축구 전문가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중국 택시기사들의 생각이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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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태극전사들의 징크스

    어떤 종목을 막론하고 골키퍼가 가장 치욕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다리 사이로 골을 먹는 것, 소위 '알 깠다'고 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골키퍼 중에는 경기 당일 아침 계란이나 계란 관련 요리를 먹지 않는 징크스를 가진 선수가 많다.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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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테러, 살인, 강도, 에이즈, 독사까지…’

    1990년대까지만 해도 '축구 담당 기자를 좀 해 봤네'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었다.태국의 방콕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 경기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세나얀경기장이 바로 그곳이다. 이 곳에서 축구 경기가 많이 벌어졌고, 이 세 나라의 축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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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 월드컵과 돈

    세계축구계의 '돈 먹는 하마'는 어디일까?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다.FIFA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주최하면서 약 36억 달러(약 4조3000억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거액을 챙겼다.물론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에게 상금과 출전 준비금 등을 지불하고, 월드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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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임국찬 씨를 아시나요”

    "임국찬이라는 분을 아십니까."올해 69세로 할아버지가 된 그이지만 41년 전인 1969년에는 가슴에 빛나는 태극기를 단 축구 대표선수였다.당시 그는 한국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혔다. 개인기가 뛰어나고 특히 킥에 능했다.그런 그가 하루아침에 전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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