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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월드컵!]<11·끝>동양화가 이종상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6/02/6972542.1.jpg)
“월드컵은 정말 재미있는 이벤트예요.” 독도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유명한 동양화가 이종상(68) 씨. 그런 이가
![[오, 마이 월드컵!]<10>국민 마라토너 이봉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26/6971794.1.jpg)
○“축구하고 싶었는데 가난해서 육상부에 들어갔구만유” 봉달이 이봉주(36·삼성전자)의 발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오,마이 월드컵!]<9>4인조 트로트그룹 LPG](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22/6971355.1.jpg)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녹음실에서 미녀 4명이 탁자에 모여앉아 월드컵을 주제로 얘기꽃을 피웠다. 지난해
![[오, 마이 월드컵!]<8>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20/6971219.1.jpg)
가난한 소년은 축구를 잘했다. 축구공이 없어 돼지 오줌보를 찼지만 황해도 은율 일대에서 소년만 한 발재간을 가진 아
![[오,마이 월드컵!]<7>그린의 탱크 최/경/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19/6971126.1.jpg)
‘축구 폐인’이라는 얘기가 있다. 한국과 시간대가 다른 유럽, 미국 등지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를 보느라 밤을 꼬박
![[오, 마이 월드컵!]<6>축구에 빠진 싱크로 요정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18/6970987.1.jpg)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선입견 하나. 여자들 앞에서 군대와 축구 이야기는 금물이라는 것. 하지만 이게
![[오, 마이 월드컵!]<5>축구 자료수집 마니아 이재형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17/6970897.1.jpg)
○ 본선 32개국 유니폼 등 수천 점 모아 서울 성북구 보문동 이재형(45) 씨의 집에 들어서자 거실 가득히 2006 독
![[오,마이 월드컵!]<4>팝 아티스트 낸시 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10/6970248.1.jpg)
“파티는 낸시 랭스럽게 재미있고 다채로운 쇼를 곁들일 겁니다. 트랜스젠더도 등장할 거고요. 폭탄주도 200잔 이상
![[오, 마이 월드컵!]<3>70세 이상 회원 ‘성동조기축구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08/6970075.1.jpg)
“젊은 애들과 축구하다 다쳤지.” 얼굴에 몇 군데 긁힌 상처를 입은 김길문 씨가 말한다. ‘젊은 애’들이 누구냐
![[오, 마이 월드컵!]<2>장애인 변호사 김선국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05/6969948.1.jpg)
한쪽 팔이 없다. 그러나 두 발이 있다. 그라운드를 빠르게 달린다. 날렵한 드리블과 강한 슈팅. 축구는 그에게 장애로
![[오,마이 월드컵!]<1>야구천재 이종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6/05/04/6969905.1.jpg)
《2006 독일 월드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월드컵 축구에 대한 관심은 남성들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