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8일째인 7일에는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64경기를 통틀어 `최대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아르헨티
▽프랑스-우루과이(부산)〓첫 경기를 놓쳐 벼랑 끝에 선 두 팀의 대결. 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나 남미의 다크호스 우
공동개최국 한국이 폴란드를 꺾고 일본도 강호 벨기에와 선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2002한
▽포르투갈-미국(수원)〓포르투갈이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인 만큼 미국의 브루스 어리나 감독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막 6일째인 5일에는 8개조의 조별리그 1차전이 모두 소화된다. 한국의 사상 첫 16강
▽한국-폴란드(부산)〓한국은 결전을 앞두고 주전 미드필더 이영표가 부상으로 빠진 게 아쉽지만 같은 자리에
개막전에서 세네갈이 일으킨 `아프리카 돌풍'이대륙을 건너 `아시아의 폭풍'으로 이어질 것인가. 2002한일월드
▽브라질-터키(울산)〓이변은 가능할까. 월드컵 4회 우승 관록의 브라질과 48년 만에 월드컵에 재등장한 ‘유럽의 신
대회 개막 4일째인 3일에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터키와 대결하고 역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탈리아가 에콰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이바라키)〓‘죽음의 조’의 첫 경기, 이번 대회 첫 번째 ‘빅 카드’이기도 하다. 양 팀 스
▽파라과이-남아공(부산)〓8강 진입을 목표로 삼는 남미의 강호와 월드컵 무대 첫 승에 목마른 아프리카 신흥 축구강국
▽잉글랜드-스웨덴(사이타마)=‘묘한 인연’으로 얽힌 잉글랜드와 스웨덴이 2일 오후 6시30분 사이타마월드컵경
▽덴마크-우루과이(울산)〓잊혀져 가는 옛 축구강호와 유럽 신흥 명가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 1930년 1회 우루과이월
“90이탈리아월드컵 개막전에서 아프리카 카메룬이 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격침시켰다.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