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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16강에 오른 일본 축구팀의 목표가 상향 조정됐다. 당초 목표였던 본선 16강 진출이 이뤄진 이제 8강
한국의 16강 진출에 대한 일본 언론의 보도 태도가 주목할 만하다. 신문을 통해 나타난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튀니지와의 경기를 보게 할 것인가, 말것인가” 14일 오후 3시반에 시작한 일본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여기는 일본]트루시에 차기 프랑스 감독 거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3/6861319.1.jpg)
○…필리프 트루시에 일본대표팀 감독이 차기 프랑스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일본 언론
![[여기는 일본]“날씨도 우리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3/6861301.1.jpg)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벨기에와 2-2로 비기고 러시아에 1-0으로 이김으로써 16강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 처음 본선에
11일 밤, 일본 시즈오카 에코파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카메룬의 E조 경기가 끝난 뒤 동시에 한숨을 내쉰 두 마을이 있었
일본 방송계에 ‘TV 전설’이라는 말이 있다. 40여년 전 프로레슬링을 중계하면 붐비던 공중목욕탕(센토)까지도 텅
![[여기는 일본]日 영웅 이나모토 소속팀선 ‘찬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11/6860962.1.jpg)
2002한일월드컵에서 일본의 영웅으로 떠오른 이나모토 준이치(23·아스날·사진)가 정작 소속팀에서 버림을 받아
연인원 420억명이 본다는 월드컵 축구대회는 일본인들에게 한국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주고
○…러시아와 일본이 9일 격전을 벌인 요코하마경기장은 밤인데도 한여름과 마찬가지로 30.7도를 기록해 일본팀의 월드
‘닛폰, 닛폰, 닛폰.’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은 9일 저녁 내내 일본을 응원하는 구호로 떠나갈 듯 했다. 예상을
○…일본의 한 보험회사가 이번 월드컵 대회를 겨냥해 일본에서는 최초로 ‘훌리건 보험’ 상품을 개발해 짭짤한 재미
한국에서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띤 6·13 지방선거로 인해 월드컵과 정치가 맞물린 뉴스가 쏟아지고 있듯이 일본의 정치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벌어진 7일 밤. 삿포로는 한바탕 홍역을 치러야 했다. 승리의 기쁨에 취한 잉글랜
![[여기는 일본]日 “카르핀 자극해 퇴장 유도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6/08/6860596.1.jpg)
‘러시아의 플레이메이커인 발레리 카르핀을 퇴장시켜라.’ ‘제2의 러일전쟁’으로 불리기도 하는 9일 H조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