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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대한육상연맹회장은 19일 동아마라톤을 보며 두가지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첫째는 서울시민의 성숙한 시
![[동아마라톤 꼴찌의 항변]“정말 1등만 대접하깁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0/03/19/6790060.1.jpg)
동아마라톤 꼴찌를 아십니까 5시간1초. 풀코스 2181등. 공식 꼴찌. 그의 동아마라톤 성적표다. 슬프다. “짝짝짝
정남균의 ‘스타 탄생’은 김복주 한국체대감독(40)의 ‘마라톤 과학’이 그 원동력. 아울러 그의 우승과 함께 한국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9일 오전 10시 2000동아서울국제마라톤 겸 제71회 동아마라톤대회의 출발을 알리는 축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환상의 코스. 적합한 기후. 그리고 마라톤 새별의 탄생. 2000동아서울국제마라톤대회
“야, 저기 이봉주가 간다. 봉달이 아저씨 파이팅. 봉주 형, 같이 뛰어요.” 새 천년 국내 첫 대회로 열린 2000동아서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염원하며 달렸습니다.” 현대상선 정봉두(鄭奉斗·46)이사는 북한 고성(장전)항사무소에
‘시민축제로 승화된 동아서울국제마라톤.’ 19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된 동아마라톤은 연도에서 박수를
‘서울을 달리자. 새천년을 달리자.’ 역시 동아마라톤은 ‘스타 산실’. 새천년 한국마라톤을 이끌 남녀 ‘
“꿈만 같아요.” 동아서울국제마라톤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고은(24·한국수자원공사)은 결승 테이프를
한국마라톤의 영웅은 한결같이 동아마라톤을 통해 탄생했다. ‘베를린의 영웅’ 손기정에서부터 시작된 한국 마라
2000동아일보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예상을 완전히 깨고 우승한 ‘마라톤 샛별’ 정남균(22·한국체대)은 결승선을
“평탄하고 언덕이 많지 않아 마라톤에 이상적인 코스다.” 이번 동아서울국제마라톤 참가선수들의 목소리는 한
“소변만 참았으면 훨씬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는데….” 최연소 참가자 신지훈(申知勳·8·대전 백운초등학교 2년
“젊어지는 데 마라톤만큼 좋은 보약이 없어.” 최고령 참가자 임봉룡(林鳳龍·84·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옹은 하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