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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빗속 혈투 끝에 삼성을 꺾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9차
![[프로야구]눈떼면 놓친다 ‘진기록 시리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1/01/6932217.1.jpg)
세계 프로야구 사상 유례가 없는 3차례의 무승부를 기록한 현대-삼성의 올 한국시리즈. 그런 만큼 진기록도 많다.
![[프로야구]‘전근표를 몰라본 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0/31/6932193.1.jpg)
한국시리즈 8차전에서 ‘남자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현대 외야수 전근표(27·사진). 한양대를 거쳐 2000년
삼중살에 홈 도루까지…. 프로야구 23년 동안 한국시리즈에선 한번도 없었고 포스트시즌을 통틀어서도 딱 한번씩밖
![[프로야구]시즌MVP 불꽃경쟁 한국시리즈서 희비 갈릴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0/29/6932070.1.jpg)
삼성 배영수는 웃고, 현대 브룸바는 울고…. 올 한국시리즈가 사상 유례없는 투고타저로 진행됨에 따라 정규시
4차전에 이어 또 다시 0의 행진이 계속되던 9회말 삼성 공격. 어이없는 실책 1개가 승부를 갈랐다. 4번 진갑용이
![[프로야구]‘깜짝 활약’으로 우승 일궈… 올해는 누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0/28/6931976.1.jpg)
‘가을의 전설’ 한국시리즈에선 보증받은 거물 선수보다는 무명이거나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가 펄펄 날며 팀에
“오늘 호지스가 안 좋았는데….”(질문) “나가기만 하면 초장에 그렇게 깨지니. 니××, 씨×. 이제 끝이야. 앞
《현대가 ‘헤라클레스’ 심정수의 4타점 맹타와 19세 고졸신인 오재영의 빛나는 역투에 힘입어 우승의 반환점
![[프로야구]“몸쪽 공 좀 다오”…현대 브룸바-삼성 로페즈 부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0/27/6931856.1.jpg)
1구 바깥쪽, 2구 바깥쪽, 3구도 바깥쪽…. 현대 브룸바와 삼성 로페즈가 타석에 들어서면 포수들은 엉덩이를 슬쩍
재계 라이벌인 삼성과 현대의 사상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04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막상 뚜껑
사상 처음으로 한 해에 두 번의 무승부가 연출된 200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전4선승제 승부지만 5차전 이후 어느
한국 야구 100년사에 남을 최고의 명승부가 벌어졌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프로 최장인 10이닝 무안타 무실점의
![[프로야구]양준혁 다시 ‘위풍당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0/25/6931691.1.jpg)
삼성 양준혁(35)은 현대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묵은 짐 하나를 훌훌 털어 버렸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했던 징크스
![[프로야구]삼성 打·打·打… 승부원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4/10/24/6931640.1.jpg)
김응룡 감독에게 ‘우승 청부’를 한 뒤 2002년 첫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긴 했지만 이전까지 7회 연속 좌절을 맛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