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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에서 1승을 올리고도 이렇게 기쁜 날이 있을까. 경기 종료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 취임 이틀째인 백인천 감
![[프로야구]톱타자하면… 역시 이종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27/6862905.1.jpg)
올시즌 이종범(32·기아·사진)의 활약상을 보면 프로야구 최강의 톱타자는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
선두 기아의 19세 새내기 김진우가 신인왕 보증수표인 ‘15승의 반환점’을 통과해 8승째를 챙겼다. 김진우는 26일 삼
백인천감독이 26일 롯데의 새 사령탑에 취임함에 따라 시즌중 감독을 경질한 팀의 역대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
![[프로야구]진필중 구원왕 불안 ?](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6/26/6862741.1.jpg)
다른 건 몰라도 올해 구원왕 레이스 하나 만큼은 두산 진필중(사진)의 독무대인 것처럼 보였다. 시속 150㎞를 넘나드
![[프로야구]이승엽 7관왕 ‘용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6/25/6862684.1.jpg)
프로야구에도 월드컵 태극전사의 돌풍에 버금가는 기적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 ‘라이언 킹’ 이승엽(26·사진). 홈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1일 잠실구장에서 빈볼을 던진 기아 김주철과 LG 최창호에게 각각
기아 이종범이 4주 연속 올스타 팬투표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종범은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6차 중간집
월드컵 축구의 열기에 가렸지만 23일 프로야구는 각종 기록과 화제를 쏟아내며 7월 이후 야구장을 찾을 팬들의 호기심
‘대∼한민국’의 돌풍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화들짝 놀랐다. KBO는 월드컵 축구 개막 직전까지만 해도 한국
![[프로야구 소식]이재환씨 롯데 2군감독 내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6/23/6862437.1.jpg)
백인천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프로야구 롯데가 92년 우승 당시 수석코치였던 이재환씨(62·사진)씨와 계약기간
롯데 왼손투수 김영수는 올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다. 팀의 꼴찌 추락이 오로지 자신의 탓인 양 느껴지기 때문이다.
월드컵 축구의 열기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프로야구가 더위를 먹은 게 분명하다. 월드컵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된 6월
한화 장종훈(33)이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역사’라면 삼성 이승엽(25)은 ‘새로운 역사’. 21세기 들어 각종 타격
![[프로야구]백인천 ‘잠든 거인’ 깨울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06/21/6862237.1.jpg)
창단후 최악인 13연패의 수렁에 빠진 롯데가 결국 시즌중 사령탑을 교체하는 충격요법을 단행했다. 롯데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