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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그 영화 이 대사 코너로 영화 속 명대사에 얽힌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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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우린 무얼 상상하나[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1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3/134167865.4.jpg)
“상자 속에 있었던 건 엄마(나)였구나.”―고레에다 히로카즈 ‘상자 속의 양’아이를 잃은 부부가 아이와 똑 닮은 모습과 기억의 정보를 가진 휴머노이드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 ‘상자 속의 양’은 그 설정만으로는 어딘가 진부해 보인다. 처음에 낯설어하던 부부는 휴머노이드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