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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그 영화 이 대사 코너로 영화 속 명대사에 얽힌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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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미로 같은 정치[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10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2/133908173.4.jpg)
“나가는 길요. 출구가 어디죠?” ―세르게이 로즈니차 ‘두 검사’세르게이 로즈니차 감독의 영화 ‘두 검사’는 1937년 소련의 스탈린 대숙청 시기를 배경으로, 전체주의의 폭압이 어떻게 개인을 파괴하는가를 꼬집는 작품이다. 영화는 숙청돼 죽어가는 한 늙은 죄수의 피로 눌러쓴 편지가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