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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소설가는 오늘의 상황과 오버랩되는 역사 속 하루를 발굴해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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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11월 13일 냉혹한 군주, 태종 즉위하다[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2/132756163.5.jpg)
태종 이방원이 즉위했다. 태종은 스스로 왕위를 쟁취한 인물이다. 조선이라는 새 나라의 건설에도 앞장섰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당시 개경에 남아 가족들을 지켜냈고, 새 왕조 수립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정몽주를 냉정하게 해치웠다. 개국 이후에는 명나라에 사신으로 건너가 신생 국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