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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쇼펜하우어 열풍을 불러온 강용수 고려대 철학연구소 연구원이 현대인에게 울림을 주는 철학자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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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낙타도, 파괴의 사자도 아닌 어린이처럼… ‘본래의 나’를 찾아[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5/133988169.4.jpg)
《현대 철학자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프리드리히 니체일 것이다. 독일에서 니체의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필자는 많은 사람이 니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에 놀라곤 한다. 무엇보다 ‘운명을 사랑하라(amor fati·아모르 파티)’라는 니체의 강렬한 문장에서 삶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