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짝솔짝 울고야 만다[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아이들이 아프다니까 바다 할머니가 미역국과 김장김치를 보냈다. 택배를 열어 보았을 때 압도적인 양에 말문이 막혔다. ‘세상에 엄마야, 허리도 아픈 양반이 이걸 어떻게 다 만들었담.’ 나는 낑낑거리며 자루를 풀어 김치통 두 개엔 미역국을, 김치통 하나엔 김장 김치를 담아 두었다. 최상급…2026-02-1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