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의 인생홈런]배팅볼 던지는 ‘72세’ 김인식 “연천서 기적 만듭니다”‘악바리’란 불린 사나이가 있었다. 프로야구 제1호 몸에 맞는 공의 주인공 김인식 독립리그 연천 미라클 감독(72)이다. ‘국민 감독’으로 불리는 김인식 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78)과 동명이인이다. 원년 MBC 청룡 유니폼을 입었던 김 감독은 ‘악’과 ‘깡’으로 작은 체구를 이겨…2025-09-29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