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아웃[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4〉조용했지차갑게 식어버린내 고양이너를 안고백 살이백 살 속으로걸어가는 밤귓속에무개화차가 지나간다갱목을 하나씩 빼버린다삶이 돌아오지 못하도록―신미나(1978∼ )“너를 안고/백 살/이백 살 속으로/걸어가는 밤”이라니, 얼마나 큰 슬픔일까? 읽을 때마다 눈물이 후드득 떨어질 것 같다. 슬픔…2026-03-20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