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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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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화내는 법’을 알려 주세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8/13/96941245.1.jpg)
아이가 부모 앞에서 “아 스트레스 받아” “죽고 싶어”라고 말할 때 어떻게 할까? 부모는 그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다뤄주면 된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아이가 무엇에 스트레스 받는지 모를 때도 정직하게 대한다. “네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을 보니 정말 많이 힘들구나.…
![하나에 집중해 천천히… 해야 할 말만 하라[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30/96750406.1.jpg)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부모는 올바른 행동을 알려줘야 한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일 때는 그것을 교육의 기회로 삼아 스스로 교정할 수 있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 그것이 훈육이다. 훈육은 부모가 품성이나 도덕을 가르침으로써 아이의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돕는 것을 말한다. 아이가 …
![“엄마, 친구 또 만나?”… 딸의 경고[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16/96492184.1.jpg)
이제 일곱 살이 된 남자아이가 진료실에 들어서며 “저는요, 엄마 친구가 제일 싫어요”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너무 많이 (엄마와) 노는 것 같아요. 나 유치원 간 사이에 놀고, 유치원 끝나면 (엄마가) 나를 데리고 엄마 친구네 집에 가서 또 놀아요”라고 했다. 잘 들어보니 아이…
![“실패하며 배우는 거야” 도란도란 얘기를[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02/96277945.1.jpg)
얼마 전 시험을 본 성적표를 받는 날, 채현이의 얼굴이 어둡다. 어쩐 일인지 성적이 좀 많이 떨어졌다. 엄마는 아이가 성적을 회복하지 못하면 어쩌지 걱정이 됐다. 이웃 엄마들을 만나 이런 불안을 말했더니 걱정해 준답시고 불안을 더 부채질했다. “이를 어째, 중학교 2학년 성적이 정말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내면의 안방’을 아픈 기억에 내주지 않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18/96039336.1.jpg)
여섯 살 난 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어린이집이 끝나면 항상 근처 놀이터에서 1시간 정도 놀았다. 그날도 아이는 엄마랑 어린이집이 끝나고 놀이터에 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엄마가 좀 늦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엄마가 오실 때까지 그림책을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 아이는…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부부싸움은 아이를 고집불통으로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6/04/95833126.1.jpg)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다. 그렇더라도 최소한 아이 앞에서만큼은 서로 헐뜯지 말았으면 한다. 부부가 서로 헐뜯고 욕하는 것은 엄마 아빠의 피를 물려받아 태어난 아이에게 “너는 나쁜 피를 물려받았어”라고 말하…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7〉말하려 노력하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21/95616527.1.jpg)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가 일정 기간 갑자기 말을 더듬는 것을 볼 때가 있다. 통계에 의하면 만 2∼5세 12명 중 1명은 말을 더듬는다고 한다. 다행히 이 아이들 중 75%는 특별한 치료 없이 말 더듬는 문제가 저절로 없어진다. 아이들은 왜 말을 더듬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우…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6〉자기주도성과 똥고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5/07/95401934.1.jpg)
소위 ‘청개구리’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하라고 아무리 설득해도 안 한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하지 말라고 하면 그제야 하겠다고 온갖 짜증을 내는 아이들. 도대체 왜 그럴까? 청개구리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을 잘 살펴보면 언제나 지나치게 자기 주도적이다. 모든 것의 주인공…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5〉널 어떻게 깨우는 게 좋을지, 엄마랑 정해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23/95176632.1.jpg)
정말 징글징글하게 안 일어나는 아이들에게도 그 나름의 사정이 있다. 대부분 뇌가 빨리 안 깨는 유형이다. 성인 중에도 아침에 에스프레소 한잔 마셔야만, 피로해소 음료 한두 잔 마셔야만 잠이 깨는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알람을 아무리 서너 개 맞춰도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 뇌…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4>불안감-무료함의 표현… 혼내는 대신 놀아줘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09/94957485.1.jpg)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정말 많다. 초등생은 3명 중 1명이 그럴 정도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어느 일정한 시기에 한 번쯤은 경험해 보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 습관은 코 후비는 것과는 다르게 어른이 돼서도 지속되기도 한다. 더 이상 흥미가 없어지거나 친구 및 주변 사람들…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3〉“하던 거 잠시 멈추고, 숙제 생각해볼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27/94751185.1.jpg)
아이는 책가방을 바닥에 내팽개친 채 열심히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컴퓨터부터 켠 듯하다. 뻔하지만 엄마는 묻는다. “숙제는 다 했어?” 아이는 컴퓨터에 눈을 고정한 채로 “했어요” 한다. 엄마가 “그럼, 가져와 봐” 해서 보니 역시나 하나도 하지 않았다. “안 했…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2〉“선생님이 알고 있으니 민정이는 재밌게 놀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13/94513238.1.jpg)
초등 1학년 3반 민정이네 반은 오전 8시 50분까지 등교를 하게 돼 있다. 어린이집에 다닐 때도 항상 모범생이었던 민정이는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더 열심이다. 오전 7시면 일어나 항상 8시 40분 전에 학교에 간다. 몇몇 아이들은 8시 50분을 지키지 못해 선생님에게 주의를 듣기도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1〉‘나와 다름’은 자연스럽다고 가르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27/94307891.1.jpg)
얼마 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은서는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큰 점이 있었다. 좀 크면 없애줄 생각이지만 엄마는 은서가 그 점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을 받지나 않을까 늘 걱정이다. 도대체 아이에게 뭐라고 가르쳐줘야 할까? 누가 뭐래도 아이 자신이 당당해야 한다. 그러려면 평소 아이…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70〉충분히 경험해야 ‘나누는 법’도 배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3/94080293.2.jpg)
친구들과 함께 노는 상황에서 민수(만 3세)는 뭐든 “나 먼저, 나 먼저” 혹은 “내 거야!”를 외친다. 아무리 “지난번에는 네가 먼저 했으니까, 오늘은 친구부터 하자”고 해도 소용이 없다. “5분만 가지고 놀고 친구 주기로 했으니까 이제 줘야지” 해도 울고불고 난리다. 남에게 폐 끼…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69〉살짝 손 잡으며 말하면 ‘주의 집중’ 잘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1/23/93817509.1.jpg)
초등학교 3학년 민수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매번 학원에 10분씩 늦는다. 오늘도 학원 강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 십 번 주의를 줬는데도 변화가 없다. 엄마는 집에 들어오는 민수에게 사뭇 무서운 목소리로 말했다. “민수야, 너 오늘 또 학원 늦게 갔어?” 엄마는 오늘은 정말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