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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프리즘/신지호]한국 左派의 도덕적 파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16/6933306.1.jpg)
살인 강도 사기 등을 저지른 범죄자가 순순히 범죄사실을 시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짓말을 하며 버티다가 결
![[수요프리즘/서현]문화가 도시를 만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09/6932784.1.jpg)
이스탄불은 빛나는 도시가 아니었다. 비잔틴의 모자이크에는 이슬람의 금욕적 문양이 덮여 있었다. 그 위로 회색
![[수요프리즘/권혁범]‘남성 공화국’ 대한민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1/02/6932312.1.jpg)
얼마 전 국정감사장에서 벌어진 여성 경찰들의 ‘다과 접대’ 사건은 한국사회가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수요프리즘/함인희]수험생들은 어쩌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0/26/6931820.1.jpg)
최근 한 명망 있는 인구학자에게서 항간에 떠도는 조크를 들었다. “요즘 출산율이 너무 떨어져 문제라지만, 만일 세
![[수요프리즘/신지호]보수혁명이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0/19/6931291.1.jpg)
‘소도둑과 닭서리’, ‘리무진과 티코’. 불법 대선자금 문제로 나라가 시끄러웠던 작년 말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
![[수요프리즘/서현]북한건축을 알고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0/12/6930787.1.jpg)
모른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렇다. 지나가는 구름 사진이 용천역 폭발보다 더 큰 사고로 둔갑해 전해지기도 했다. 우리는 코
![[수요프리즘/권혁범]자유주의가 부족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10/05/6930276.1.jpg)
최근 일본출신의 미국학자가 지은 ‘가미카제’에 관한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도쿄(東京)제국대학 출신 500여명
![[수요프리즘/함인희]大學자율이 최선의 해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9/21/6929529.1.jpg)
작년 여름,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내 한국학연구소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인 교육 전문가 한 분을 초청했다.
운동권의 땟물이 덜 빠져 있던 유학시절, 충격으로 다가온 일이 하나 있었다. 박정희 시대 평가에 있어서의 격심한
![[수요프리즘]서현/아직은 당신들만의 국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9/07/6928594.1.jpg)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 하마비(下馬碑)에 쓰인 내용은 이렇다. 모두 말에서 내려 걸으라. 이것은 건물
![[수요프리즘]권혁범/‘정치 불신’을 넘어서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8/31/6928100.1.jpg)
연일 아우성이다. 갈등과 혼란을 우려하는 ‘우국충정’의 목소리가 높다. 과거사 규명, 국가보안법 개폐, 행정수도
![[수요프리즘]함인희/중국의 ‘變面’ 바로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8/24/6927657.1.jpg)
지난주엔 폭염을 뒤로 하고 중국을 다녀왔다. 시안(西安), 장자제(張家界), 구이린(桂林)을 다녀오는 짧은 일정
필자는 1981년에 대학에 입학했다. 이른바 ‘386세대’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열심히 배워 유능한 사회과학자
![[수요프리즘]서현/도시속에 ‘문화’를 심으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8/10/6926668.1.jpg)
북소리가 울린다. 수문장 교대의식이 벌어진다. 궁궐 앞에서 울긋불긋한 옷을 입은 수문장들이 근엄하게 오간다. 관광
![[수요프리즘]권혁범/‘산업화세력’ 거듭날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8/03/6926210.1.jpg)
‘과거’와 ‘국가정체성’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한창이다. 상생의 정치를 앞세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