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좋아도 직장은 힘든 한국… 새로운 조직문화 필요한 때[광화문에서/박선희]얼마 전 40대 대기업 팀장이 새벽까지 일하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전언과 새벽 3시 출입기록 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인의 행복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가깝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직장 문화에 대한 불만이 높…2023-05-29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