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박희창]원전 10기 수출 차질 빚은 한수원의 ‘일관성 없는 입장’정부의 국정과제인 ‘2030년 원전(原電) 10기 수출’에 제동이 걸린 지 7개월이 넘었다. 지난해 10월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는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의 수출을 제한해 달라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에 수출하려는 APR1400에 자사 기술이…2023-05-28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