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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임보미]될성부른 떡잎 KIA 김도영… 3년 차 만개 비결은 ‘노터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7/130120397.3.jpg)
올 시즌 프로야구는 김도영(KIA)으로 시작해 김도영으로 끝날 분위기다. 봄(4월)부터 프로야구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여름(8월)에는 역대 최소 경기(111경기)-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가을(9월)에도 김도영은 …
![[광화문에서/강유현]‘얼죽신’ 아파트 시대… 재건축·재개발 피할 순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6/130113336.1.jpg)
지난달 이상직 전 무소속 의원의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가 경매에서 감정가보다 19억 원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 전용면적 107㎡ 아파트의 감정가는 52억 원, 낙찰가는 71억1110만 원이었다. 응찰자는 21명에 달했고 차순위 입찰 가격도 67억 원이 넘었다. 열기가 뜨거…
![[광화문에서/이은택]피해자도 가해자도 노인… 짙어지는 고령화의 그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5/130105109.1.jpg)
영화 ‘은교’에서 박해일이 “너희의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요즘 벌어지는 현실은 노인들에게 가혹하다. 특히 60대 이상은 ‘고령층’이란 카테고리로 한데 묶이는데 이들이 사건 사고에서 언급될 때마다 비난 댓글이 넘친…
![[광화문에서/김준일]‘일개’ 구청장-군수 재보선… 대선주자 미래 정할 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4/130095900.1.jpg)
“일개 구청장 선거에 왜 이렇게 관심을 가져요?” 지난해 8월 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천 여부나 선거 후 정국 전망을 물어보려 여당 지도부나 관계자들을 접촉하면 으레 돌아오는 대답이었다. 당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보를 내는 것에 부정적이던 때다.…
![[광화문에서/황성호]도박 치료 받지 않으려는 아이들을 방치하는 한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3/130086564.1.png)
“20여 년 전 우리 때 문제 수준을 생각하고 접근하면 안 된다.” 경북의 한 남자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A 씨는 요즘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기자에게 토로했다. 20여 년 전에도 도박을 하던 청소년들은 있었다. 당시엔 동전을 이용한 도박인 ‘판치기’ 같은 것들이 교내에서 …
![[광화문에서/박희창]다섯 집 중 두 집은 ‘나혼산’… 더 시급해진 축소사회 대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2/130077659.1.jpg)
친구 J는 최근 이사를 한 뒤 통장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실거주 확인을 위해 방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메시지는 ‘세대원 누구나 확인 가능합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J는 혼자 산다며 주말 아침에 방문할 순 없느냐고 물었다. 프로젝트 마감을 앞두고 계속 야근을 해…
![[광화문에서/정양환]AI 성 착취물과의 전쟁… 더 늦으면 재앙 맞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20/130070952.1.jpg)
“거짓과 싸우는 가장 간명한 길은 진실과 함께(with the truth)하는 거죠.” 근사하면서도 씁쓸했다. 11일(현지 시간) 현존하는 ‘원톱’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끝내줬다. 딱 하나, 인공지능(AI) …
![[광화문에서/김호경]1기 신도시 재건축 성패… ‘갈등 관리’에 달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9/130063930.1.jpg)
이달 초 60대 남성이 경차를 몰아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 입구를 들이받았다. 남성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며칠 후 알려진 사건의 배경에는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 60대 남성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였다. 그는 현대건설이 최근 …
![[광화문에서/이유종]국민연금 기금고갈 늦추려면, 운용인력부터 제대로 채워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9/130056002.1.jpg)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약 30%를 보유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원 부시 포디움’ 빌딩. 이달 초 이곳에 뉴욕과 런던,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투자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소장을 포함한 기금 운용인력은 모두 4명. 이들은 잠재력이 큰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골라 직접 투자하는 업무를…
![[광화문에서/곽도영]용산과 총수들의 원팀, 진짜 팀이 맞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3/130047678.1.png)
재계 총수들은 추석에도 마음이 가볍지 않을 것 같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은 19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길에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떠난다. 4월 총선 참패 이…
![[광화문에서/김현수]AI, 미 대선, 경기침체… 韓 흔드는 세 가지 키워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2/130041792.1.jpg)
우리 시간으로 11일 오전, 태평양 넘어 미국에서 벌어지는 대통령선거 토론에 국내 주요 그룹 전략 담당자들은 동태를 주시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한 주요 기업 임원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보조금이 걸려 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광화문에서/황형준]비공개 ‘대수비’… 언론 취재 허용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1/130033519.1.jpg)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선 매주 월요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른바 ‘수보회의’(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선 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참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통령 발언을 듣고 현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했다. 필자도 기자단이 번갈아 순서대로 들어가는 ‘풀 기자’로서 청와대 여민관에서 …
![[광화문에서/황성호]멕시코 마약왕도 처음엔 일개 10대 마약범이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0/130024618.1.jpg)
“이제는 껌보다 마약을 구하기 쉽다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 한 수사기관 관계자는 기자를 만나 말했다. 통상 국제사회에선 인구 10만 명당 마약사범이 20명 이하일 때 이른바 ‘마약 청정국’이라고 표현한다. 한국은 2015년부터 이 기준을 넘어섰다. 그해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1만191…
![[광화문에서/김지현]서로 “빌런” “꼬붕” “또라이”… 기본도 못 갖춘 국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10/130015475.1.png)
“국회의원들은 우리보다 많이 배우고 잘난 사람들 아닌가. 그런데 정치인들은 우리 같은 사람도 잘 안 쓰는 막말을 마구 하더라. 그런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라니 창피하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얼마 전 민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들은 이야기”라며 한 말…
![[광화문에서/박민우]필리핀 이모에 아이 맡기고 야근하는 사회 바람직한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8/130005934.1.jpg)
홍콩은 51년 전인 1973년 외국인 가사관리사(헬퍼) 제도를 도입했다. 가정에 입주해 보통 주 6일 근무하는 이들에겐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아 월 100만 원 안팎이면 고용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 덕분에 맞벌이 부부들의 이용률이 높다고 한다. 그렇다고 홍콩의 맞벌이 부부들이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