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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정세진]제조업 살린다는 혁신 상징… 스마트공장의 ‘불편한 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25/93854550.1.jpg)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제조업 혁신을 위해 중소기업에 세금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3만 개를 설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업체들은 요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홍종학 장관도 스마트공장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5000억 원을 집행…
![[광화문에서/김유영]유튜브에 나온 일자리 수석… 디지털 소통의 ‘닫힌 메아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24/93835790.1.jpg)
최근의 고용 참사를 의식해서일까. 정태호 대통령일자리수석비서관이 직접 나섰다. ‘현 정권의 어용지식인’을 자처해온 친여(親與) 인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최근 출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홍보에 유튜브를 활용하라고 지시한 직후였다. 정 수석은 자신의 출…
![[광화문에서/동정민]로잔에서 스톡홀름… 격변의 한반도 1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23/93817411.1.jpg)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1월 20일 기자는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있었다. 그 자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평창 겨울올림픽 북한 참가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발표했다. 국내 여론은 그리…
![[광화문에서/박형준]시부야 거리 채운 케이팝팬… 韓日관계 회복 불씨를 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22/93800999.1.jpg)
두 번째 특파원 부임 길은 험난했다. 가장 애를 먹은 게 집 구하기. 부임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도쿄 오사키역 근처 맨션을 찾았다. 일본에서 집을 구할 때는 보증회사 심사와 집주인 심사를 각각 거쳐야 하는데, 둘 중 어느 한 곳에서라도 ‘노(NO)’라고 하면 계약할 수 없다.…
![[광화문에서/이승건]‘그루밍’이든 ‘스톡홀름’이든, 아는 사람이기에 더 나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21/93783844.1.jpg)
인터뷰를 마친 신재용, 유용 씨는 서둘러 커피숍을 빠져나갔다. 어둠 속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급히 방송국으로 향했다. 남매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끼니도 거른 채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공론화) 기회가 찾아왔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게 …
![[광화문에서/임우선]클릭 한 번에 줄줄 샌 내부정보… 교육당국의 기막힌 IT ‘구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8/93755181.1.jpg)
“아니, 그래도 명색이 정부가 실시하는 설문조사 아닙니까. 그런데 ‘빽’도 안 되더라고요. ‘빽’도.” 지난해 여름쯤이다. 과학계 인사로부터 갑자기 “‘빽’도 안 됐다”고 외치는 전화가 걸려왔다. 들어보니 당시 교육부가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교육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던 …
![[광화문에서/윤완준]주중 대사 출신 노영민 실장, 문 대통령에게 해야 할 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7/93738683.1.jpg)
#1.지난해 하반기 어느 날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 다리. 북한 쪽에서 트럭 몇 대가 넘어왔다. 화물 덮개 사이로 광물이 포착됐다. 북한 광물의 수출을 전면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을 …
![[광화문에서/길진균]공룡이 된 인사수석실… 허울만 남은 책임장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6/93721170.1.jpg)
“장관은 사실 큰 의미 없어.” 2017년 가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다. 정치권 출신 A 씨가 ○○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다. 그는 장관과도 막역했다. 사석에서 만난 그는 “청와대 인사수석실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광화문에서/이정은]‘늙은’ 美민주당에 조롱 폭탄… 북핵에도 낡은 프레임 걱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5/93702080.1.jpg)
“해골이 피부를 뚫고 나올 것 같다.” 지난주 미국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공동 TV연설이 끝난 이후 한 미국인 누리꾼이 올린 한 줄 인상평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대국민 연설에 맞대응하는 반박성명 발표 형식으로 카메라 앞에 선 야…
![[광화문에서/김윤종]간호사 ‘태움’ 문화 그대로… ‘소 잃은 외양간’ 꼭 고쳐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4/93684274.1.jpg)
서울의료원에서 근무하던 20대 간호사 A 씨의 죽음이 최근 논란이 됐다. 그는 5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A 씨가 가족에게 남긴 자필 유서 내용이다. “엄마, 사랑해. 나 발견하면 우리 병원은 가지 말아줘. 엄마, 병원 사람들은 안 왔으면 좋겠어.” 함…
![[광화문에서/유재동]가상화폐 광풍 후 1년… 상처는 아직 곪고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1/93646438.1.jpg)
평범한 30대 회사원 A 씨는 친구의 권유로 약 2년 전부터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했다. 재미 삼아 했다고 보기엔 조금 많은 돈인 1000만 원 남짓으로 출발한 게 금세 억 단위로 불었고, 작년 이맘때쯤엔 가치가 10억 원 안팎까지 올랐다. 주변에서 “서울 아파트 한 채 건졌다”며 부러…
![[광화문에서/김재영]집값 정책, 섬세해야 저항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10/93628612.1.jpg)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손모 씨는 ‘택지·도시개발 호재로 지역 단독주택 집값이 올랐다’는 국토교통부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다. 울산 북구는 지난해 전체 주택가격이 11%나 빠졌지만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되레 3% 오른 곳이다. 반발이 나오자 국토부는 ‘올릴 …
![[광화문에서/동정민]‘불량 독재국가’ 딱지… 북한 외교관들의 비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09/93610326.1.jpg)
“민족의 한 구성원이며 북한 외교관이었던 나나 자네에게 한국에 오는 건 의무일세.”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5일 잠적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에게 쓴 진심 어린 애틋한 편지에서는 ‘북한 외교관 출신’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는 2014년 영국 공사 시…
![[광화문에서/김유영]알고리즘이 우리를 배신할 때…미디어 면역력이 필요한 까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08/93593260.1.jpg)
엔지니어들이나 썼을 법한 단어, 알고리즘이 우리 삶에 훅 들어왔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AI가 추천하는 음악을 듣고 온라인 쇼핑몰 콜센터에서 AI 챗봇(채팅로봇)과 상담한다. 이런 AI를 작동하는 중심에 바로 그 알고리즘이 있다. 이런 알고리즘이 2019년 한국 사회에…
![[광화문에서/정세진]‘아마존 효과’ 인정한 韓銀… 아직 디지털경제 멀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1/07/93577012.1.jpg)
지난해 10월 말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젊은 남성이 5만 원짜리 지폐로 1억 원의 돈다발을 뿌려 화제가 됐다.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의 시대, 외환위기 수준인 10%대의 청년실업률 속에서 부잣집 아들의 기행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알려진 그의 정체는 가상화폐 투자자. 비록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