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5,693
구독 211




![[광화문에서/유성열]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6/134192093.1.jpg)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 기초·광역단체장 당선인을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광주, 전남, 전북의 기초단체장 41곳 중 전남 목포시장과 전북 부안군수만 후보를 냈고, 전주시장 후보는 입후보 규정을 위반해 등록이 취소됐다. 나머지 38곳은 공천조차 하지 않았다. 집권 초 …
![[광화문에서/조은아]‘삼전닉스 레버리지’ 역풍… 지금이라도 보완 필요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5/134185689.1.png)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부 당국자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이 원장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하는 것 아닌지”라는 강한 표현까지 썼다. 이 말을 듣자니 ‘왜 진…
![[광화문에서/조종엽]6·25 전선에 섰던 일본인, 어떻게 기억해야 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4/134177830.1.jpg)
6·25전쟁 참전국은 공식적으로 모두 22개국이다. 물론 일본은 아니다. 한데 17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개최한 6·25전쟁 제76주년 학술 세미나에선 다소 도발적인 주장이 나왔다. 일부 ‘참전 일본인’을 ‘참전 용사’나 ‘참전 영웅’으로 부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현직 교사인 …
![[광화문에서/김현지]앤스로픽 ‘페이블5’ 사태가 일깨워 준 세 가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3/134170077.1.jpg)
미국 인공지능(AI) 회사 앤스로픽의 최신 모델 ‘페이블5(Fable5)’가 시장에 출시됐다가 3일 만에 사용 중지됐다. ‘페이블’이라는 이름은 라틴어 ‘파불라(fabula·이야기)’에서 따온 것인데, “성능이 너무 뛰어나 위험하다”며 일부에게만 공개된 ‘미토스(Mythos)’의 대중…
![[광화문에서/최예나]한계대학 ‘심폐소생’ 의심… 교육부 지방대 육성 사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2/134161890.1.jpg)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두고 대학들의 비판이 많다. 올해 신설된 이 사업은 지방 사립대 15곳 내외를 선정해 5년간 약 50억 원씩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한 푼이 아쉬운 대학들로선 재정 지원을 반기기 마련이지만 이번 사업은 이례적으…
![[광화문에서/임현석]비전 대신 자극만… 민낯 드러낸 숏폼 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1/134153790.2.jpg)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는 4월 27일 선거 유세 도중 한 운전자가 던진 음료 컵을 피하려다 쓰러지면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습 직후 공개된 사진 한 컷이 사건을 알렸고, 후보 측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습 사실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목에 깁스를 하…
![[광화문에서/조동주]국민이 최대 피해자인 집권 2년 차 당청갈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9/134147855.1.jpg)
“정치는 자신의 본질적 지향이라고 하는 게 있다. 그러나 그 본질적 지향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하는 사람만 모아서는 전체를 대표하기 어렵다.”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정당의 본래 목적은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유럽 순방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 도중 이른바 …
![[광화문에서/황규인]해마다 6월 21일을 앞두면 박승일이 떠오르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8/134140762.1.jpg)
전에 없던 취미가 하나 생겼다. 다른 언론사 기자에게 ‘팬레터’를 보내는 일이다. 옛날 e메일을 정리하다가 “아침에 출근했더니 우리 사회부장 두 눈이 벌겋더라고요.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황 기자 기사를 내밀었어요. 덕분에 나도 눈물 찔끔했습니다”라고 경쟁지 문화부 데스크가 보낸 편…
![[광화문에서/이새샘]전세 사라져 가는데 공백 메울 정책 안 보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0/133964290.1.png)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의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70%였다. 월세 비중은 2023년 57.2%, 2024년 60.8%, 2025년 63.6%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빌라 등 비(非)아파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서울에서 78.7%에 이르고 수도권 외 지…
![[광화문에서/박재명]“반도체, 무조건 韓은 아니다”… 흔들리는 K반도체 공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30/133067185.1.png)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주 일본 방문 중에 던진 한마디가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회장은 새로운 반도체 공장 입지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우리나라에서 (건설이) 안 되면 해외라도 가야 하는 상황”임을 전제하면서 “무조건 한국에 짓겠다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
![[광화문에서/박성민]‘AI 딸깍 상담’ 의존하는 젊은 우울-불안 환자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5/134117695.1.jpg)
요즘 가족이나 친구 대신 인공지능(AI)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012명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의 38%가 ‘AI와 정신건강 상담을 해봤다’고 답했다. 특히 15∼19세(55%), 20∼29세(46%), 월 소…
![[광화문에서/주애진]교부금-연금 새는 구멍 막아야 잠재성장률 반등 가능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4/133397838.6.jpg)
요즘 한국 경제 성적표는 눈부시다. 지난해 연 7000억 달러 고지를 밟은 수출은 올해 ‘1조 달러 달성’ 전망까지 나온다. 코스피는 지난달 26일 사상 처음 종가 기준 8,000을 넘었다. 올 1분기(1∼3월)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전 분기 대비 증가율은 10.5%로 50년 만…
![[광화문에서/김준일]이념 과잉 대신 합리와 실리… 평택을 선거가 던진 경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2/134104029.1.jpg)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한국 정치 대부분의 이념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5개 정당 후보들이 한 지역구에 모여든 보기 드문 선거였다. 여기에서 나온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의 승리는 여러 함의를 던진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진영 일각의 관심사는 ‘부정선거’를…
![[광화문에서/장윤정]젠슨 황 방한 열풍 뒤 한국 피지컬AI에 남은 질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1/134096959.1.jp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방한에 온 산업계가 들썩였다. 홍익대 인근의 삼겹살집부터 PC방, 야구장, 각 기업의 사옥들까지 방문지마다 그의 사진을 담으려는 2030세대가 몰리고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오죽하면 그의 동선을 추적하는 홈페이지 ‘젠슨 황의 발자취’까지 문…
![[광화문에서/박선희]무용수들의 이유 있는 반발… ‘낙하산 관행’ 이제는 손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0/134088853.1.jpg)
최근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차기 단장 임명을 앞두고 ‘공정한 인사’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단원들은 6일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입장문을 올리고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자 한국 발레의 기준”이라며 “차기 단장 겸 예술감독 선임 과정에서 직업 발레단 운영에 대한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