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도 대본 들고 있을 ‘영원한 국민 할배’[특별기고/김건표]영원한 국민 할배이자 대발이 아빠인 이순재 선생이 25일 세상을 떠나셨다. 연극 ‘지평선 너머’(1956년)로 데뷔한 선생은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에서 수많은 극 중 인물로 69년을 살았다. “무대 위 영원한 현역, 배우로서 퇴장은 없다”고 말하던 선생이 배우 인생 고희연(古稀宴)을…2025-11-27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