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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사법부의 리스크가 돼가는 대법원

    [오늘과 내일/장택동]사법부의 리스크가 돼가는 대법원

    법조계에는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사건 당사자가 제일 많이 알고, 그다음은 변호사이며, 가장 사건을 잘 모르는 판사가 결론을 내린다”는 말이 있다. 판사가 사건의 전모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법률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호할 때도 많다. 판사들로서는 판례와 이론, 양심…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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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은 푸틴의 귀띔 못 받았을까[오늘과 내일/이철희]

    시진핑은 푸틴의 귀띔 못 받았을까[오늘과 내일/이철희]

    1955년 4월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는 신생 중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다자외교 무대였다. 이런 중국을 대만의 장제스 총통이 가만 보고만 있을 리 없었다. 홍콩 카이탁공항의 직원을 매수해 중국 대표단이 탄 비행기에 폭탄을 심었고, 외교관과 기자 11명…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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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손효림]출발선 떠났다면 일단 나아가라

    [오늘과 내일/손효림]출발선 떠났다면 일단 나아가라

    “후회는 없어요. 제 운명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전화기 너머로 밝은 목소리가 명랑하게 들려왔다. ‘신이 숨겨 놓은 직장’이라 불리는 알짜 공기업을 지난해 그만둔 최유안 소설가(38)였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그는 올해 1월 출간한 첫 장편소설 ‘백 오피스’를 쓰기 위…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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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대통령, 자신감 떨어진 日의도 포착하라[특파원칼럼/박형준]

    새 대통령, 자신감 떨어진 日의도 포착하라[특파원칼럼/박형준]

    지난해 1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실렸다. ‘일본의 경제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강하다’는 28%로 ‘약하다’(32%)를 밑돌았다. ‘강하다’는 응답은 2018년 37%, 2019년 33%로 갈수록 떨어졌다. 정치력 군사력 외교력 등 다른 국력…

    •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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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패스’ 규제의 위험성[오늘과 내일/김용석]

    ‘프리패스’ 규제의 위험성[오늘과 내일/김용석]

    상상으로나마 한 번쯤 바꿔봤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제도가 하나 있다. 월급 받는 근로소득자에 대한 세금 원천 징수다. 지금은 회사가 소득세 등을 미리 떼고 줘 그냥 세후 급여를 내 월급이라 여긴다. 만약 세전 급여를 모두 통장에 넣어준 뒤 소득세 등을 따로 걷으면 어떻게 될까. 주머니…

    •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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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만 누리려는 文대통령[오늘과 내일/이진영]

    영광만 누리려는 文대통령[오늘과 내일/이진영]

    이번 올림픽 기간에 중국에서 메달 3개를 휩쓴 스키 선수 아일린 구(19) 못지않게 주목받은 인물이 있다. ‘샤오화메이’라 불리는 여성인데, 오래전 납치돼 8남매를 낳고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온 사실이 블로거의 폭로로 알려지면서 대륙이 들끓었다. 누리꾼들은 중국 ‘스포츠 굴기’의 상징…

    •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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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누가 돼도 ‘계란 대통령’

    [오늘과 내일/박용]누가 돼도 ‘계란 대통령’

    높은 물가는 소비자를 가난하게 만든다. 커피 한 잔 값이 400원 오르면 매일 한 잔을 마실 때 연간 14만6000원을 더 내야 한다. 정부가 15만 원을 나눠줘도 오른 커피값으로 거의 다 사라지는 셈이다. 심각한 인플레는 서민의 적이다. 3%대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자 박수현 대통령…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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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값 안정, 시장에 답 있다[오늘과 내일/김유영]

    집값 안정, 시장에 답 있다[오늘과 내일/김유영]

    서울 강북구 삼양동 소나무협동마을은 요새 재개발 열기가 뜨겁다. 폭염이 극심했던 2018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옥탑방 한 달 살기’를 했던 곳이다. 당시 그는 “강북은 강남과 달라야 한다. 삼양동 고층 개발을 반대한다”며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골목을 포장해주고…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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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親文 덫에 갇힌 이재명 캠페인

    [오늘과 내일/정연욱]親文 덫에 갇힌 이재명 캠페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걸었던 ‘이재명 정부’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문재인 정부와 선을 긋겠다는 분명한 메시지였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외쳤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온갖 수식어로 포장을 해도 핵심은 차별화다. 문 정부의 오만과 불통, 부동…

    •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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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안보리서 러 꾸짖은 우크라 대사의 외침

    [오늘과 내일/윤완준]안보리서 러 꾸짖은 우크라 대사의 외침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는 안보리 첫 회의였다. 유엔TV로 생중계된 이 회의에 15개 안보리 이사국이 참석했다. 미국이 소집을 요청한 이 회의는 개최 여부부터 투표해야 했다. 러시아가 회의를 반대했기…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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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대선후보 배우자가 ‘웨이터’를 대하는 태도

    [오늘과 내일/박중현]대선후보 배우자가 ‘웨이터’를 대하는 태도

    경험 많은 미국 기업의 오너, 최고경영자(CEO)들이 사람을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꼽는 원칙 중 하나가 ‘웨이터 룰(Waiter Rule)’이다. 중역을 뽑을 때 여러 차례 지원자와 같이 식사하면서 그가 식당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유심히 살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웨이터가 실…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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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희균]각자도생은 오래전 시작됐다

    [오늘과 내일/김희균]각자도생은 오래전 시작됐다

    21세기, 명색이 G20(주요 20개국)이라는 나라에서 각자도생(各自圖生)이라는 말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다. 정부가 10일부터 85%에 이르는 일반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중단하면서 본격적으로 도는 말이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이제는 국민들이 각자 잘 살아남아야 한다”…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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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이 썼으면 하는 마지막 편지[오늘과 내일/이승헌]

    문 대통령이 썼으면 하는 마지막 편지[오늘과 내일/이승헌]

    “대통령은 독특한 자리다. 성공을 위한 청사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조언이 딱히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내 임기를 되돌아본 결과를 전하려 한다.” 2017년 1월 20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며 이렇게 시작하는 편지 한 통을 집무실 책상 서랍에 넣…

    •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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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판에 또 소환된 적폐청산[오늘과 내일/길진균]

    대선판에 또 소환된 적폐청산[오늘과 내일/길진균]

    대선판에 ‘적폐청산’이 다시 등장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9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전(前)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해야죠. (수사가) 돼야죠”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이라며 대통령국민소통…

    •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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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尹 구했지만 망칠 수도 있다[오늘과 내일/정용관]

    이준석, 尹 구했지만 망칠 수도 있다[오늘과 내일/정용관]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이준석 대표는 ‘병 주고 약 주는’ 존재다. 지난 한 달 이 대표의 처방전은 적절했고 유효했다. 올 초 낭떠러지 일보 직전의 윤 후보가 죽을 고비에서 살아나올 수 있었던 것은 이 대표의 대선 전략인 이른바 ‘세대포위론’이 상당 부분 먹혔기 때문으로 봐야 한다는 얘…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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