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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사토시 나카모토의 후예들

    [오늘과 내일/박용]사토시 나카모토의 후예들

    모든 건 10년 전 짧은 논문 한 편에서 시작됐다. 2008년 10월 31일 인터넷에 A4 용지 9장짜리 논문이 올라왔다. 제목은 ‘비트코인: 개인 간 거래 전자 현금 시스템’. 저자는 ‘사토시 나카모토’. 암호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가명으로 제안한 것이다. 그가 누군지,…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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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이 내밀 ‘평창 청구서’

    [오늘과 내일/이철희]김정은이 내밀 ‘평창 청구서’

    1998년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은 두 차례에 걸쳐 소 1001마리를 트럭에 싣고 판문점을 넘는 웅장한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이를 두고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은 ‘20세기 최후의 전위예술’이라고 했다.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펴는 통 큰 공세도 20년 전 소 떼 방북 같은…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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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한 상(床) 차려 올리려는 사람들

    [오늘과 내일/이기홍]한 상(床) 차려 올리려는 사람들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12일 검찰에 소환됐다. 박 씨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튿날 쫓겨난 청산 1순위 인물이었다. 검찰 소환까지 8개월이나 걸렸으니 샅샅이 털었을 듯싶은데 주된 혐의는 의외다. 예비역 장성이 주축이 된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회장 때 국가정보원 지원을 받아 정치적으로 …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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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친일 미국인과 일본의 퇴행

    [오늘과 내일/서영아]친일 미국인과 일본의 퇴행

    연말에 일본을 여행한 지인이 ‘서점에서 말도 안 되는 책을 발견했다’며 e메일을 보내왔다. 미국인 변호사 켄트 길버트가 쓴 ‘유교에 지배당한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극’(고단샤)이 ‘베스트셀러’라며 대형서점 한가운데 진열돼 있더라는 것이다. 책에는 “중국 한국을 상대하려면 먼저 ‘자기…

    •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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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배극인]민간 활력 폭발이 일자리 해법

    [오늘과 내일/배극인]민간 활력 폭발이 일자리 해법

    외교가에 이런 우스개가 있다.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진짜 이유는 2003년 시작된 6자회담 때문이라는 거다. 6개국에 관련 조직이 생겼는데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이들의 자리가 사라지기 때문에 질질 끌고 있다는 주장이다. 일본 외교관들도 무릎을 치며 박장대소하는 걸 보면, 일거리…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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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원조 쇼통’ 오바마의 3가지 꿀팁

    [오늘과 내일/이승헌]‘원조 쇼통’ 오바마의 3가지 꿀팁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 정도면 한국에선 역대급 ‘쇼통’(쇼+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주 신년 기자회견, 그리고 지지자들이 만들었다는 지하철 광고 말이다.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고르는 장면은 야당은 물론 해외에서도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대통령 지하철 광고는 청와…

    •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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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눈앞에 김정은, 등뒤에 트럼프

    [오늘과 내일/부형권]눈앞에 김정은, 등뒤에 트럼프

    사고뭉치 아들 때문에 집안은 늘 초긴장 상태다.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온갖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닌다. 아들이 방문을 걸어 잠그고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종종 입에 담기도 무서운 욕설을 문밖으로 퍼붓는다. 꽝꽝거리며 발을 구르고 문짝을 걷어차기도 한다. 방 안에서 어른 흉내 내…

    •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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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주성원]평창 멧돼지와 ‘5G 올림픽’

    [오늘과 내일/주성원]평창 멧돼지와 ‘5G 올림픽’

    먹을거리를 찾던 멧돼지 한 마리가 마을 어귀를 어슬렁거렸다. 밭 주변 작은 상자에 녀석의 시선이 고정된 순간, 상자에서 튀어나온 섬광과 고음에 화들짝 놀라 달아났다. 지난해 말 KT가 강원 평창군 의야지 마을에 설치한 멧돼지퇴치기 폐쇄회로(CC) TV에 최근 잡힌 장면이다. 접근하는 …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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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 ‘부동산은 끝났다’

    [오늘과 내일/김광현] ‘부동산은 끝났다’

    일부 강남 고급 아파트 값 오름세가 광풍(狂風) 수준이다. 자고 나면 1억 원씩 오르고, 압구정동 대치동 반포 등 강남 일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번호표를 들고 매물 나오기만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줄지어 있다고 한다. 한 채 나오면 순서대로 한 채 채가는 식이다. 몽둥이로는 못 때려잡는…

    •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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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명건]법이 없다면 벌도 없다

    [오늘과 내일/이명건]법이 없다면 벌도 없다

    “독대에서 시작했습니다. 원해서 간 것도 아니고 오라니까 간 거지만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난해 12월 27일 2심 결심공판 최후 진술 한 대목이다. 그는 그날까지 10개월 10일 동안 구치소에 갇힌 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얽힌 과거사를 곱씹었을 …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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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비트코인 거품이 빠지면

    [오늘과 내일/박용]비트코인 거품이 빠지면

    이쯤이면 누구나 ‘나도 한 번’이란 생각이 날 만도 하다. 10년 전엔 껌 하나 살 수 없었던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만에 1400% 뛰어 2000만 원이 넘는 대박 투자상품으로 바뀌었다. 대박을 나만 놓치는 것 아닐까. 추격 투자에 나선 ‘포모(FOMO·fear of miss…

    •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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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정훈]평창 이후가 더 걱정이다

    [오늘과 내일/박정훈]평창 이후가 더 걱정이다

    핏줄은 특별한 존재다. 냉정하게 대하고 나면 가슴 한쪽이 아리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폐막식에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등 북한 실세 3인방이 깜짝 등장했을 때 많은 국민이 환호한 것도 그런 이유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우리 장병 46명을 희생시킨 장본인들은 그렇게 박…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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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배극인]국민 세금, 공짜 돈 아니다

    [오늘과 내일/배극인]국민 세금, 공짜 돈 아니다

    경제대국 일본에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병들고 고립된 가운데 닥친 고독사다. 드물지만 생활보호 수급을 신청했으면 적어도 아사(餓死)는 면했을 텐데 그냥 버티다 목숨을 잃는 사례도 있다.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남’은 세금 내는 이웃이다. 일본도…

    •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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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세진]중소기업인, 독일 가는 이유

    [오늘과 내일/정세진]중소기업인, 독일 가는 이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프럼파스트 원재희 대표 등 20여 명과 올해 첫 일정으로 독일의 스마트공장에 갈 예정이다. 공장의 스마트화가 살길이라고 판단한 중소기업인들이 독일 지멘스와 같은 첨단 스마트공장을 둘러보고 국내 공장에 적용시키겠다는 것이다. 최저임금 …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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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촛불정신 誤讀 말라

    [오늘과 내일/이기홍]촛불정신 誤讀 말라

    ‘촛불정신’은 새해에도 문재인 정부의 핵심 신조(信條)가 될 전망이다. 이 정부 출범 후 적폐청산 등 개혁 드라이브의 속도와 방향의 적절성 등에 이견이 제기될 때마다 여권 인사들이 “계속 진행”을 외치며 내놓은 정당성의 근거는 촛불정신이었다. ‘진보 역량 확산 vs 탈이념’ ‘과거…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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