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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빈곤의 경제, 경제의 빈곤

    [오늘과 내일/김광현]빈곤의 경제, 경제의 빈곤

    지금 대한민국에서 거대한 경제실험이 벌어지고 있다.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적어도 한국의 주류 경제학계에서는 이단아 취급을 받는 이론이다. 정부 정책에 관심이 많은 경제학 교수를 최근 만났더니 그래도 고마운 점이 있다고 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학술 논문의 좋은 소재를 제공한다는 말이…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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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정훈]한반도의 4월은 잔인할까

    [오늘과 내일/박정훈]한반도의 4월은 잔인할까

    ‘4월’은 그 자체로 긴장을 준다. 그달 예정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 탓이다. 훈련 때마다 북한은 도발로 대응해 왔다. 미군은 핵항모 전단과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한 전략자산을 괌과 한반도 주변에 배치하고 있고, 북한 수뇌부 타격이 가능한 신형 무인기 ‘그레이 이글’까지 군산기지로 곧 날…

    •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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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치영]채용비리 청탁자는 왜 감추나

    [오늘과 내일/신치영]채용비리 청탁자는 왜 감추나

    아침 출근길마다 좌회전 신호를 1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습정체 사거리가 있다. 좌회전하려는 차들은 많은데 신호는 너무 짧다. 운전자들은 긴 차량 행렬 속에서 차례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갑자기 값비싼 차 한 대가 비어 있는 옆 차로를 내달리더니 신호등 직전에서 막무가내로 끼어든…

    •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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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안보를 위한 표변은 무죄다

    [오늘과 내일/신석호]안보를 위한 표변은 무죄다

    1908년 4월 영국 자유당 정부의 상무장관으로 첫 각료직을 시작할 당시, 33세의 윈스턴 처칠은 ‘진보적 자유무역주의자’였다. 보수당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해 자유당으로 옮긴 그는 ‘사회 개혁가’로 불릴 만큼 진보적인 노동정책 입법에 나선다. 노동자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영국판 노사정협…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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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기홍]미국이 무섭고 돈도 떨어진 김정은

    [오늘과 내일/이기홍]미국이 무섭고 돈도 떨어진 김정은

    미국은 정말 북한을 때릴까? 그럼 북한은 어떻게 반응할까?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풀어보려면 미국과 북한 정권의 속성부터 살펴봐야한다, △평양의 속성=“북한도 나라인데,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수개월후 정통한 북한전문가들에게 비보…

    •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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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서영아]흥분하면 지는 거다

    [오늘과 내일/서영아]흥분하면 지는 거다

    자칭 ‘인터넷 우익 노인’이란 일본인이 “인터넷에서 당신 글을 읽었다”며 편지를 보내왔다. 알고 보니 일본의 혐한류 서적 붐을 비판한 기자의 칼럼을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번역해 혐한 사이트에 올려놓았고, 그걸 보고 반박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 다음번에 게재된, ‘일본 할머니들의 위풍…

    •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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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이방카 접대 매뉴얼

    [오늘과 내일/이승헌]이방카 접대 매뉴얼

    2016년 11월 말. 안호영 당시 주미대사는 편지를 써 액자에 담았다. 미국 추석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었다. 수신인은 이방카 트럼프. 얼마 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꺾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딸이었다. 당시 이방카는 지금처럼 백악관 선임고문도 아니었다. 하지만 워싱턴에 있는…

    •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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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여러분의 부채는 안녕하십니까

    [오늘과 내일/박용]여러분의 부채는 안녕하십니까

    세계 경제의 중심, 미국 뉴욕 맨해튼엔 입이 떡 벌어지는 부잣집이 수두룩하다. 파크애비뉴의 와인숍엔 수백만 원짜리 와인이 ‘보호 장비’도 없이 진열대에 놓여 있다. 가격표를 보고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으니, 직원이 다가와 6L 병에 든 와인을 가리키며 “이건 1만5000달러(약 16…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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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평창은 시작일 뿐이다

    [오늘과 내일/신석호]평창은 시작일 뿐이다

    아직은 1985년 데자뷔다. 김여정의 방한으로 절정에 이른 김정은의 신년 대남 평화공세는 1985년 9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예술공연단 교환 방문으로 정점에 이른 할아버지 김일성의 그것과 유사한 대목이 많다. 북한은 특대형 도발과 함께 손을 내밀었다. 1983년 10월엔 미얀마 …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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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주성원]대만의 ‘지진 사탑(斜塔)’

    [횡설수설/주성원]대만의 ‘지진 사탑(斜塔)’

    한 장의 사진이 위태롭고 급박한 상황을 잘 전해준다. 대만 동부 화롄(花蓮)을 강타한 규모 6.0 지진에 12층 윈먼추이디(雲門翠堤) 빌딩 하부가 무너지면서 45도로 기울었다. 대만 당국은 이후 60도까지 기울어져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건물 안에서 70여 명을 구조했으나 찾지 못한 실…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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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홍수영]‘미투’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오늘과 내일/홍수영]‘미투’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일본 후지TV의 한 드라마에는 사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마네킹을 활용해 성희롱 여부를 구분하는 실습도 한다. 먼저 좀 못난 남직원이 “좋은 아침” 하며 마네킹 어깨에 손을 올렸다. 여직원들은 정색한 표정으로 일제히 ‘노(No)’라고 적힌 레드카드를 들…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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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광현]규제혁파 립 서비스 ‘고마해라’

    [오늘과 내일/김광현]규제혁파 립 서비스 ‘고마해라’

    ‘노인네, 늙으면 죽어야지’ ‘노처녀, 시집 안 간다’ ‘장사꾼, 밑지고 판다’. 흔히들 말하는 대한민국 3대 거짓말이다. 이제 ‘대통령, 규제 풀겠다’는 말도 하나 추가하게 생겼다. 1970, 80년대에는 정부 규제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다. 초년병 기자로 경제부처를 출입하던 90년대…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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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정훈]한국과 미국, 서로 솔직한가

    [오늘과 내일/박정훈]한국과 미국, 서로 솔직한가

    ‘깜짝이야.’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탈북자 지성호 씨가 목발을 들었을 때였다. 분명 백악관의 사전 초청자 명단에 지 씨는 없었다. 그는 트럼프의 깜짝 카드였다. 전 세계는 장애를 이겨낸 그의 이야기에 가슴 뭉클해했고, 김정은 정권의 만행에 분노했다. 주…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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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부형권]별난 20대의 다른 대북관

    [오늘과 내일/부형권]별난 20대의 다른 대북관

    ‘코피’라는 단어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요즘처럼 주목받은 적이 있을까. 말보다 행동을 강조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한적 대북 선제공격 방안이 ‘코피 터뜨리기(bloody nose)’ 작전. 북한의 중단 없는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시킬 다른 방법이 있느냐는 생각이 깔려 있다.…

    •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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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치영]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게 맞다

    [오늘과 내일/신치영]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게 맞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고 있을까.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함께 손잡고 가야 할 파트너인가, 개혁의 칼을 대야 하는 적폐의 잔재인가. 요즘 기업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이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면 기업들은 투자도, 신사업 진출도 머뭇거릴 수…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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