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118
구독 14


![[현장속으로]생기 잃은 동네 목욕탕…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4/119770462.6.jpg)
“늘 오늘처럼 활기가 도는 동네 목욕탕을 만들 겁니다.” 13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탕 3층 남탕. 목욕탕이 쉬는 날인 이날 남탕에서는 20대 여성을 비롯한 10여 명이 목욕 가운을 걸치거나 수건을 머리에 두른 뒤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매끈목욕연구소’의 안지현 소장…
![카페가 된 남탕 놀이터 된 여탕… 침체한 목욕탕 활성화 프로젝트 ‘몰래탕’[현장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4/119763594.1.jpg)
“늘 오늘처럼 활기가 도는 동네목욕탕을 만들 겁니다.” 13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탕 3층 남탕. 목욕탕이 쉬는 날인 이날 남탕에는 20대 여성을 비롯한 10여 명이 목욕 가운을 걸치거나 수건을 머리에 두른 뒤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매끈목욕연구소’의 안지현 소장은 “이…
![[현장속으로]부산 ‘이주민 의료통역’ 예산 반토막… 통역가 “환자 느는데 막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66796.6.jpg)
“세심한 의료 통역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1층 로비.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인 트란민탐 씨(28)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원하는 베트남 이주민이 매일 몰려들어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하소연했다. 트란민탐 씨는 약 2년 …
![[현장속으로]“마지막 의경으로 자랑스러웠다”… 의무경찰제, 역사의 뒤안길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8/119368352.6.jpg)
“저희는 어깨에 무궁화 꽃봉오리 하나짜리 계급장을 단 마지막 경찰관이었습니다.” 12일 부산 북구 북부경찰서 기동2중대 생활관에서 만난 최영범 수경(23)은 “의무경찰(의경)로 복무한 것은 평생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경은 마지막 의경 기수인 1142기로 선발돼 …
![[현장속으로]‘황금어장’ 통영 욕지도,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 재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24493.6.jpg)
13일 오후 찾은 경남 통영시 욕지도의 욕지항. 통영 삼덕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도착한 섬에 내리자 횟집 30여 곳이 줄지어 있었다. 횟집 수족관마다 활기차게 헤엄치는 등푸른 고등어가 가득했다. 바다포차 횟집 사장 김영철 씨(58)는 “펄떡이는 고등어를 이렇게 싱싱하게 회로 맛볼 수 있…
![[현장속으로]“토종 식물 성장 저해”… 부산 삼락생태공원 뒤덮은 ‘양미역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5/119306135.6.jpg)
“양미역취가 너무 많아요.”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덕포여중의 한 학생은 “양미역취를 열심히 뽑았음에도 제거 흔적이 거의 드러나지 않을 정도”라며 작업하던 쪽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환경 봉사활동으로 이곳을 찾은 덕포여중 1학년 학생 72명은 1시간 동안 양미역…
![[현장속으로]달콤한 경산 천도복숭아가 주렁주렁… 올해 첫 출하 나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9/118918832.1.jpg)
“일주일만 지나면 달고 시원한 복숭아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릴 겁니다.” 19일 오전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천도복숭아 시설하우스. 작업자 김헌태 씨(41)와 정진용 롯데백화점 청과채소팀 바이어가 하우스 안에서 수확을 앞둔 천도복숭아 상태를 살펴보고 있었다. 김 씨는 “복숭아가 아…
![[현장속으로]“롤러코스터처럼 아찔”…부산항대교 진입도로 대책마련 시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18/118899470.1.jpg)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아찔해요.” 17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부산항대교 진입도로(진입램프). 차를 몰던 현모 씨(38)는 회전형 도로가 가까워지자 긴장하며 이렇게 말했다. 평지 도로인 HJ중공업 앞 태종로에서 해상 60m가 넘는 높이의 부산항대교에 오르려면 이 진입램프의 회전형 도…
![[현장속으로]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현장 인근 ‘삼락생태공원 체육시설’ 물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2/118474000.2.jpg)
“지난해 가을부터 땅이 질퍽질퍽하더니 이젠 일대가 저수지처럼 변해 버렸네요.” 21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강변나들교 앞 주차장. 조깅과 산책을 위해 자주 삼락생태공원을 찾는다는 김모 씨(42)는 “공원 체육시설과 산책로의 침수 상황은 오래된 일”이라며 “시설을 이용하지 …
![[현장속으로]“사냥개도 못 풀고, 엽총도 못 쏴” 부산 화지산 멧돼지 소탕 힘든 까닭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07/118217632.6.jpg)
“멧돼지 야간 포획 활동에 중요한 것은 엽견(獵犬)이 산 아래로 가지 않게 하는 겁니다.” 지난달 27일 밤 부산 부산진구 화지산 중턱. 부산야생동물보호협회의 최민석 엽사(42)가 정상부 쪽으로 발길을 돌리며 이같이 말했다. 최 엽사를 앞서가며 산 아래 방향을 수색하던 두 마리의 플롯…
![[현장속으로]화마의 상흔 남은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정상화 시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1/117397991.2.jpg)
9일 오후 찾은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난해 10월 이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77일째 되는 날이었다. 두 달 넘게 지나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시장 곳곳에는 화마의 상흔이 여전했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지난해 10월 25일 큰불이 나서 A동에 입주한 점포…
![[현장속으로]“우리 지역이 대구 軍부대 이전 최적지”… 경북 지자체 ‘유치 4파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12/115925617.1.jpg)
대구시가 도심 군부대의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유치하려는 경북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자체별 최적 후보지 1곳씩을 선정해 올해 말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요청서를 송부할 계획이다. 시는 중구와 남구 북구 수성구 등 도심에 주둔…
![[현장속으로]‘힌남노’ 태풍피해 한 달… 부산 민락수변공원 ‘생채기’는 여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0/06/115839604.2.jpg)
“성난 바다를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제발 피해가 없게 해달라고 비는 수밖에요.” 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지 한 달이 지난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인근의 한 횟집. 15년째 가게를 운영 중인 임모 씨(46)가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힌남노’ 이후 한 …

“성난 바다에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제발 피해가 없게 해달라고 비는 수밖에요.”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지 한 달이 지난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인근의 한 횟집. 15년째 가게를 운영 중인 임모 씨(46)가 한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힌남노’ 이후 한달… …
![“울창했는데 민둥산으로 변해”…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경남 울상 [현장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9/05/115316034.1.jpg)
“울창했던 산이 곧 민둥산으로 바뀌게 된다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어은동마을 주민 A 씨(65)는 4일 붉게 변해버린 마을 뒷산의 소나무 숲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마을 뒷산이 가을 단풍이 든 것처럼 붉게 변해버린 것은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