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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은 ‘살아생전 장례식’?” [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14/105384678.4.jpg)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를 앞둔 2000년대 일본에서는 ‘정년연구 붐’이라 할 정도로 퇴직과 정년을 화두로 한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꼽을 수 있는 베스트셀러만 해도 여럿이다. 제목만 소개하자면 ‘마음의 정년을 극복하라-직장인 40세, 부업(副業)을 권함(2015년)’ ‘(있…
![“우리가 아는 ‘노인’이 아니다”…베이비붐 세대에서 읽는 희망[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24/105051825.4.jpg)
은퇴야 어느 시대나 있게 마련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거친 뒤 등장한 베이비붐 세대의 존재감은 좀 각별하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베이비붐 세대가 2006~2007년을 기점으로 만 60세를 맞으면서 대거 은퇴 대열에 합류했다. 앨런 그린스펀이 2007년 낸 자서전에서 “세계가 은퇴…
![[횡설수설/서영아]한국인의 ‘스위스 안락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08/94442670.1.jpg)
한국인 2명이 2016년과 2018년 스위스에서 조력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들은 자발적 안락사를 지원하는 국제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의 도움을 얻었다. 같은 방식으로 스위스에서의 안락사를 준비 중인 한국인이 107명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안락사는 크게 의사의 …

《15년간 매년 1권씩 집필해 지난해 말 ‘로마인 이야기’를 완간하고 휴식에 들어간 시오노 나나미(鹽野七生·70) 씨. 최근 도쿄(東京)에 들른 그가 동아일보 창간 87주년 기념 인터뷰에 응했다. ‘세계인’으로서 자유분방하고 열린 자세로 말하는 그에게서 1300년 로마 역사를 온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