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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역전 우승 0% 확률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 [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14/95042547.3.jpg)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44·미국)는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14승을 올렸다. 이 가운데 역전 우승은 한번도 없다. 대회 54홀을 마쳤을 때까지 공동 선두 또는 단독 선두였을 때만 메이저 타이틀을 안았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즈는 처음으로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
![바람도 내 편, 핑크빛 조아연의 개막전 우승[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08/94935051.9.jpg)
똑같은 18번 홀(파5)이었지만 전혀 다른 홀처럼 보였다. 제주의 변화무쌍한 바람 탓이다. #1 조아연(20)이 이 홀에서 티샷을 할 때는 슬라이스 뒷바람이 불었다, 드라이버 티샷 후 남은 거리는 206m. 17도 유틸리티로 친 공은 그린 뒤 프린지에 떨어졌다. 퍼터로 8m 이글을…
![‘24세 전성기’…한국 여자골프 이끄는 돼지띠 황금세대 필드 강타 [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05/94904416.3.jpg)
최근 돼지띠 필드스타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더욱 힘을 내는지도 모를 일이다. 올해 24세가 된 선수들이 한국여자골프의 중심 세력으로 떠올랐다. 우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고진영과 김효주가 대표 인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
![‘황금알 슬램’ 꿈꾸는 달걀골퍼 김해림 4연패 야망[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3/31/94814350.3.jpg)
그에게는 이름만큼이나 ‘달갈골퍼’라는 별명도 널리 알려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스타 김해림(30·삼천리). 평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달걀을 하루 30개 가까이 먹은 것으로 유명한 그는 2016년 5월 치킨업체가 주최하는 KLPGA투어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즐기라”는 타이거 우즈와의 만남이 각별한 박성현 [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16/94132027.1.jpg)
“다시 생각해도 떨려요. 촬영장을 향해 걸어가는 게 타이거 우즈가 연습을 하고 있어 잘못 본줄 알았어요. 가까이 다가서 봐도 믿어지지 않았죠.” 어느새 열흘 가까이 지났지만 박성현은 여전히 지금 바로 자신의 앞에 우즈가 있는 것처럼 설렌 듯 보였다.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막도 오르지 않았는데…PGA 휘저은 ‘낚시꾼 골퍼’ 최호성 [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05/93989789.1.jpg)
아직 무대에는 오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는 온통 그를 향한 듯 하다. ‘낚시꾼 골퍼’ 최호성(46) 얘기다. 최호성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 선수로 나선다. 그의 미국PGA투어 출전…
![제 버릇 남주나…‘필드 악동’ 가르시아, 잔디 손상시켜 첫 실격[김종석의 TNT 타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2/03/93979442.3.jpg)
제 버릇 남 못준다고 했나. ‘필드 악동’으로 유명한 세르히오 가르시아(39·스페인)이 바로 그랬다. 나쁜 경기 매너로 도마에 자주 오른 가르시아가 또 다시 ‘사고’를 쳤다. 가르시아는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실격당했다. 자신의 플레이에 화가 난 나머지 그린을 심하게…
![[김종석의 TNT 타임] 신지은의 눈물과 동료들의 박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4/93015286.3.jpg)
신지은(26)은 경기 후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았다.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췄던 후배 전인지(24)가 자신의 어려움을 대신 말해줬을 때였다. 이 장면은 TV 생중계 화면을 타고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신지은과 전인지는 24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오렌지 라이츠…
![[김종석의 TNT 타임] 골프 선수 모자를 보면 스토리가 보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08/92786945.2.jpg)
프로골퍼는 모자가 ‘간판’이라는 얘기가 있다. 가장 노출이 잘 되는 모자 정면에 메인 스폰서 기업의 로고를 새기기 때문이다. ‘프로=돈’이라고 했던가. 국내 대기업이나 글로벌 업체와 계약된 선수는 그만큼 자부심도 크다. 지명도가 낮은 기업의 후원을 받는 선수는 주위로부터 “거기 뭐하는…
![[김종석의 TNT 타임]효녀 골퍼 이정은, 144홀 ‘LPGA 고시’ 수석 합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05/92726096.1.jpg)
어려서부터 그는 자신의 사전에서 ‘해외 진출’이란 단어를 지웠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골프를 관둔 적도 있었기에 그저 어디에 있든 운동만으로 행복했다. 학창 시절 놓았던 채를 다시 잡은 건 레슨이라도 하면 생계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였다. 전세금으로 대출 받아 공을 치던 시절이었다. 이…
![[김종석의 TNT 타임]박결 “4년간 ‘우승도 못하면서…’ 댓글 상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30/92636384.8.jpg)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금메달, 그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전 수석 합격. 박결(22·삼일제약·사진)은 2015년 KLPGA투어에 뛰어들 때만 해도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하지만 4시즌 동안 준우승만 6번 했을 뿐 우승이 없었다. 이 기간 투어 입문 동기인 박지…
![[김종석의 TNT 타임]LPGA 박희영 결혼, 상대는 조우종 아나 동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27/92608844.4.jpg)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희영(31·이수그룹)이 결혼한다. 상대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2)의 친 동생인 조주종 씨(37)다. 조주종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USA 대표로 일하고 있다. 박희영과 조주종 대표는 12…
![[김종석의 TNT 타임]‘핫식스’ 이정은 LPGA투어 도전이 주목받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10/22/92521037.7.jpg)
‘핫식스’ 이정은(22)은 22일 미국으로 떠났다.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눈앞으로 다가온 LPGA투어 진출 108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45위 안에 들면 2018년 LPGA투어에 …
![[김종석의 TNT 타임]“코리아오픈이 2개?”…하나금융 새 골프대회 이름 논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11/92362422.3.jpg)
‘한국엔 코리아오픈이 2개?’ 하나금융그룹이 내년부터 새로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1일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올해까지만 열고 새 무대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10일 KLPGA투어와 대…
![[김종석의 TNT 타임]평균타수 초접전 이정은 기권이 보여준 기록의 의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0/08/92306494.3.jpg)
‘핫식스’ 이정은(22)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사상 첫 6관왕에 올랐다. 대상, 다승(4승), 상금(약 11억4900만 원), 평균타수(69.80타) 등 주요 부분을 싹쓸이했다. 개인 타이틀 가운데 가장 애착이 많은 건 평균타수다. 이정은은 “평균타수가 적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