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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매뉴얼 준수 고지식한 日? 人災 최소화 최상의 방책!

    일본을 흔히 ‘매뉴얼 사회’라고 한다. 매뉴얼대로 움직이지만 한편으로는 매뉴얼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사회라는 뜻이다. 여기엔 긍정적 부정적 평가가 공존한다. 과거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지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부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당시 일본…

    •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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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상황판단 마비시키는 ‘안전 無知’… 반복교육으로 깨라

    [프리미엄 리포트]상황판단 마비시키는 ‘안전 無知’… 반복교육으로 깨라

    192명이 희생된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의 발단은 한 50대 남성의 이상행동이었다. 그가 객차 안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붙이는 시늉을 하며 머뭇거릴 때 이를 적극적으로 제지한 승객은 없었다. 대부분 당황해 라이터 불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이었다. 그때만 해도 열차와 불꽃의 결…

    • 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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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소방안전교육, 美는 실습형 훈련… 500만명 자율 참여

    4월 30일 미국 뉴햄프셔 주 내슈아 시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500여 명은 소화기를 하나씩 들고 사용법을 배웠다. 이들은 심폐소생술(CPR) 훈련도 받았다. 텍사스 주 매키니 시민들은 재난 방지에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하는 서명식을 했다. 이날 미국 전역에서 150여 개…

    • 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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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대형사고땐 패가망신” 기업-공무원 뇌리 박히게 해야

    [프리미엄 리포트]“대형사고땐 패가망신” 기업-공무원 뇌리 박히게 해야

    5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죗값을 23명이 나누자 죄만 남고 책임은 흐지부지됐다.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후 열린 재판에서 백화점 대표, 건설사 관계자, 뒷돈 받고 부실을 눈감아준 공무원 등 기소된 23명은 “나만 잘못한 건 아니지 않느냐”며 선처를 호소했다. 삼풍백화점의…

    • 20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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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재난전문가 1초라도 빨리 현장으로”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돌봄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와 현장 조직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 미국 등 선진국은 과거 여러 차례 대형재난을 겪으면서 이 같은 협조체제를 시스템화했다. 미국은 2001년 9·11테러 이후 국토안보부(DHS)를 …

    •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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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사생활 보호-1대1 맞춤지원, 시혜 아닌 피해 가족의 권리

    [프리미엄 리포트]사생활 보호-1대1 맞춤지원, 시혜 아닌 피해 가족의 권리

    #1. 4월 30일 밤 진도 실내체육관. 농구장 크기의 바닥에 수백 명의 실종자 가족이 고무매트와 이불을 깔고 앉거나 누워 있다. 관중석에는 방송카메라 10여 대가 쉼 없이 돌아갔고 조명은 밤늦도록 불을 밝혔다. 구조 소식을 기다리다 지쳐 잠든 가족들, 밤새도록 기도를 올리는 가족도 …

    •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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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국내 PTSS치료 걸음마 수준, 왜

    [프리미엄 리포트]국내 PTSS치료 걸음마 수준, 왜

    국내에서 이뤄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S) 치료는 걸음마 단계라는 게 의료계의 평가다. PTSS를 전공한 정신건강전문의 수가 부족하고, 치료법 개발도 부진한 상황이다. 또 현재 PTSS 환자의 약 80%가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라 대형 재난 사고로 인한 PTSS 환자 치료 경…

    •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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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3년간 추적관찰?… ‘3박자’ 갖춘 치료센터 없인 공염불

    [프리미엄 리포트]3년간 추적관찰?… ‘3박자’ 갖춘 치료센터 없인 공염불

    눈앞에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지하 1층 매장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 학교가 끝나면 그곳에서 항상 어머니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95년 6월 29일. A 씨(26)의 인생은 그날 이후 엉망이 됐다. 어머니의 시신은커녕 유품조차 찾지 못했다. …

    • 20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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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놀이공원 330곳, 검사기관은 1곳뿐

    놀이공원(테마파크)은 곡예 주행을 하는 각종 기구 탓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영세한 규모의 유원시설업체가 난립하면서 시설 점검과 직원 교육 등이 적절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관광진흥법 재난안전관리기본법 등에 의해 지방자치단체…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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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꽉 막힌 비상탈출구… 대중시설 안전불감증 뻥 뚫어라

    [프리미엄 리포트]꽉 막힌 비상탈출구… 대중시설 안전불감증 뻥 뚫어라

    대형마트와 쇼핑몰 같은 다중이용 시설의 비상시 대피 안내도는 찾아보기 힘든 데다 실제로 불이 나면 무용지물이 되는 구조였다. 대피 통로는 상자로 꽉꽉 막혀 있고, 소화전은 숨어 있었다. 학원에선 학생들의 무단 외출을 막겠다며 비상구에 통행금지 줄을 쳐놓았다. 비상계단과 건물 밖을 연결…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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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접대비 수천만원… 교육비는 한푼 안쓴 업체도

    ‘38분의 1.’ 지난해 국내 주요 연안여객선 업체들의 접대비 대비 교육비 지출 평균이다. 30일 동아일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연안여객선 업체로 분류된 국내 연안여객선 업체 9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업체의 평균 접대비가 6849만 원인 반면 …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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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바다위 시한폭탄 영세 여객선, 버스처럼 통폐합 운영해야

    [프리미엄 리포트]바다위 시한폭탄 영세 여객선, 버스처럼 통폐합 운영해야

    미래고속 소속 160t급 여객선 ‘코비3호’는 2010년 3월 1일 오후 승무원 7명과 승객 205명을 태운 채 일본 하카타(博多) 항을 출항해 부산으로 향하고 있었다. 수중익선(水中翼船·물속에 잠긴 날개를 돌려 발생한 양력으로 선체를 수면 위로 띄워 항해하는 선박)인 이 배에 문제가…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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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몰라요’ 해수부, 30년 넘은 여객선 7척 등록

    해양수산부가 국내 등록 여객선 중 사용 연한이 30년을 넘은 배가 7척인데도 이를 파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수부가 안전부문 관리감독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9일 해수부 ‘선령별 선종별 등록선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된 여객선 224척 가운데 7척은…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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