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토요판 커버스토리]미국 양부모들은 왜 해외아동 입양을 선호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28/59828893.1.jpg)
한국 출신 어린이를 입양한 미국 가정을 방문하면서 ‘미국 아이를 입양하면 될 텐데 왜 굳이 해외에서 데려올까’ 하는 의문을 떨칠 수 없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세 가정 양부모들의 대답은 거의 비슷했다. 미국 입양법에 따라 친부모는 입양 가정을 선택할 수 있고, 양부모는 입양한 …
![[토요판 커버스토리]백두혈통 신화… 가면을 벗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21/59693582.1.jpg)
▼ 조선중앙통신 판결보도문 全文 ▼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 진행(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는 우리 …
![[토요판 커버스토리]北, 장성택 내란음모 처형… 체제불안을 자인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14/59537447.1.jpg)
‘북한 경제의 완전한 실패, 붕괴 직전에 이른 정권, 그 허점을 노린 2인자의 정변(政變) 시도….’ 북한 전문가들이 예상하거나 추론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미래 시나리오가 아니다. 북한 스스로 적나라하게 드러낸 김정은 체제 2년의 민낯이다. 그것은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장성택의 …
![[토요판 커버스토리]北 장성택 판결보도문으로 본 ‘김정은 체제 2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14/59537426.1.jpg)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할아버지 김일성, 아버지 김정일과 구분되는 통치 행태는 ‘공개주의’다. 김일성, 김정일 체제에서 비밀리에 행해졌던 일들이 김정은 체제에서는 낱낱이 공개되고 있다. 13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판결문을 보도한 것도 ‘김정은식 …
![[토요판 커버스토리]鄕公의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2/07/59391098.1.jpg)
《 #1. “부시장, 외부 행사 참석 좀 자제하세요!”(이광준 시장) “아니, 좀 다니면 어때서요!”(전주수 부시장) 지난달 강원 춘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주요 간부회의 도중 이광준 시장과 전주수 부시장이 외부 행사 참석을 놓고 목소리를 높였다. 둘은 춘천고...

11월 29일 저녁 ‘2013 재경 서고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장. 서귀포고 2회 졸업생인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내(우근민 제주지사)가 당선되면 네(한 시장)가 서귀포시장을 더 해라. 그러면 네가 서귀포고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게 아니냐’라고 지사가 말했다”고 했다. …
![[토요판 커버스토리]文史哲의 쓴웃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1/30/59238082.1.jpg)
![[토요판 커버스토리]文史哲의 쓴웃음… 인문학의 참맛을 찾는 사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1/30/59238065.1.jpg)
“한국인이 처음 말한 사자성어가 중국 사전에 등재돼 있다는 걸 아세요? 바로 ‘유전무죄 무전유죄’입니다. 1988년 (인질범) 지강헌이 한 말이죠. 25년이 지난 현재, 정의는 얼마만큼 진보했을까요? 사마천이 던진 ‘천도(天道)는 과연 존재하는가’라는 질문과 연관시켜 고민해 봅시다.”…
49세 女공무원 “안맞는 사람과 결혼해 살면 50점 마음 맞는 이와 결혼...
![[토요판 커버스토리]2030 新연애학개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1/26/59139766.1.jpg)
![[토요판 커버스토리]‘멘붕’ 이길 비법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1/16/58930386.1.jpg)
《 “마지막 퍼즐을 푼 것 같습니다.” 10월 13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CJ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강성훈(26·신한금융그룹)의 소감이다. 강성훈은 “다운스윙을 할 때 머리가 뒤로 처지는 현상이 있어 이를 고치면서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완성됐는데 심리적인 면에서 자신감을 …
![[토요판 커버스토리]프로배구 ‘멘털 고수’ 삼성화재 팀의 일상 보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1/16/58930358.1.jpg)
오전 6시 반. 잠에서 깨자마자 체중계에 올라선다. 간밤에 몰래 치킨이라도 시켜 먹은 날이면 가슴을 졸여야 한다. 기준 체중보다 500g이 더 늘거나 줄면 불호령이 떨어진다. 간식으로 라면은 절대 불가. 취침을 앞둔 오후 10시 50분에는 휴대전화도 내놓아야 한다. 다이어트 합숙소…
![[토요판 커버스토리]오승환에게 없고 임창용에겐 있는 한가지… 망각 능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11/16/58930348.1.jpg)
한국 프로야구의 최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31·삼성)은 요즘 상한가를 치고 있다. 그를 데려가기 위해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10여 개 팀이 경쟁 중이다. 빠른 공에 묵직한 구위, 마운드에서…
서울의 어느 한 검사는 모 판사를 지칭할 때 ‘주삼무’ 판사라고 부른다. 일주일에 사건 3개는 꼭 무죄를 선고한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검사로선 애써 수사해 기소한 피고인을 법원에서 번번이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해버리니 답답할 노릇이다. 그러나 판사는 “검찰이 수사를 똑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