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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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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7년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첫 우승
“아널드는 신(神)이었다. 나는 신에 맞서는 골칫덩어리일 뿐. 내가 잘하면 잘할수록 사람들은 나를 미워했다. 아이
-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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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1년 인류 첫 우주 비행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1961년 4월 12일 소련 공군 중위 유리 가가린은 최초로 대기권 밖에서 지구를 감상하며
-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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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1년 밥 딜런 뉴욕무대 데뷔
밥 딜런(1941∼) 이전까지 대중음악은 기성세대의 관심 밖이었다. 기껏 개인의 쾌락과 슬픔, 사랑과 눈물을 노래했
- 20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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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5년 인혁당 사건 8명 처형
솜털을 단 버드나무 씨앗이 무심하게도 이리저리 흩날리는 봄날 아침이었다. 30년 전인 1975년 4월 9일. 서울 서대문
- 200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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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11년 천주교 대구교구 탄생
한일강제합방 이듬해인 1911년 4월 8일, 천주교 조선교구가 서울, 대구 두 교구로 분리됐다. 조선교구장이었던 뮈텔
-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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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2년 日王-장쩌민 첫 만남
“중국을 꼭 방문해 주십시오.” 1992년 4월 7일 일본 도쿄(東京) 황궁(皇宮). 당시 중국 공산당 총서기 장쩌민(江澤民)
-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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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09년 美피어리 북극점 정복
“침묵의 여왕이여, 정복됨을 슬퍼하지 말라. 북극점이여, 나와 함께 눈물을 흘려다오.” 1909년 4월 6일 미국 탐
- 20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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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한국 첫발
1885년 4월 5일. 부활절이었던 그날, 당시는 제물포로 불리던 인천항에 한 척의 배가 입항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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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4년 비틀스 美 빌보드차트 석권
대중음악사상 이런 ‘싹쓸이’는 지금까지 전무후무하다. 1964년 4월 4일 대중음악 인기순위를 집계하는 미국 빌
- 200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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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725년 카사노바 출생
“나는 여인을 사랑했다. 그러나 내가 진정 사랑한 것은 자유였다.” 세기의 로맨티스트이자 쾌락주의자인 자코
-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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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7년 구로공단 준공
“바로 이곳에서 ‘난쏘공’(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약칭)이 시작되었다.” 작가 조세희는 2004
-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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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55년 작가 샬럿 브론테 사망
1855년 3월 31일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가 사망했다. 39세였지만 여섯 남매 중에서는 가장 오래 살았다. 두
- 200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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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746년 스페인 화가 고야 출생
벌거벗은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다. 남자를 갈망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뻔뻔스럽고 무례할 정도로 도발적인 눈빛.
-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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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3년 美軍 베트남서 완전철수
1973년 3월 29일, 남베트남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미군 90여 명이 본국을 향해 출발했다. 두 달여 전인 1월 27일 파리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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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9년 김수환 추기경 서임
가톨릭이 한국에 들어온 지 18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이 로마 교황 다음 가는 영예의 자리인 추기경을 배출한 날이다.
- 20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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