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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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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속의 오늘]1863년 佛 화가 들라크루아 사망
뿌연 화약 연기를 배경으로, 시신을 넘어 돌진하는 분노한 민중. 그 한가운데 우뚝 서서 민중을 독려하는 여성. 프랑스
- 200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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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2000년 러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참사
2000년 8월 12일 러시아 무르만스크 인근의 바렌츠 해에서 러시아 해군뿐만 아니라 세계 해군 사상 가장 큰 참사로 기록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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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34년 美앨커트래즈 감옥 개소
‘악마의 섬’ ‘지상 최후의 형무소’ ‘한번 발을 들이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곳’…. 영화 ‘더 록’
-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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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1년 경기 광주 대단지 소요 사태
“공기가 흉흉했다. 그 흉흉한 공기가 저기압을 불러왔음 직했다. 비가 내렸다. 이른 아침부터 거리에 전단이 살포되고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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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1년 소설가 계용묵 타계
수롱이는 사고무친(四顧無親)에다 가난뱅이이고 외모까지 볼품없어 도무지 제 능력으로는 장가 한번 못가 볼 처지다. ‘
-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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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7년 동남아국가연합 발족
“동남아에서 방금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입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1960, 70년대 코미디언
-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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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속의 오늘]1928년 美예술가 앤디 워홀 출생
누가 예술을 심오하다 했는가. 누가 예술을 고상하다 했는가. 20세기 후반 미국 예술계에 등장한 앤디 워홀(1
- 200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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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22년 고무신 첫 등장
중장년층의 사람은 누구나 어린 시절 고무신에 얽힌 추억을 한 가지씩 갖고 있을 것이다. 마땅한 장난감이 없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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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7년 위안부 훈 할머니 귀국
고대 그리스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이승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저승의 다섯 강 중 하나인 레테(망각의 강)의 물을
-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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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8년 슈퍼 301조 美상원 통과
탄탄한 역삼각 몸매에 망토를 입고 날아다니는 ‘슈퍼맨’이 아닐 바에야 법 조항에 무엇 때문에 ‘슈퍼’라는 말
- 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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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24년 美작가 제임스 볼드윈 출생
“흑인으로 태어났다는 것! 그게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 리처드 라이트, 랠프 엘리슨과 함께 20세기 미국 흑
-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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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19년 美작가 허먼 멜빌 출생
때로는 현실의 삶이 인위적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할 때가 있다. 미국 작가 허먼 멜빌. 그의 삶은 양지에
-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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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8년 황룡사 9층목탑 심초석 발굴
7세기 중반 이후, 신라 수도 서라벌(현재 경북 경주시)의 상징물은 단연 황룡사 9층 목탑이었다. 높이 80m. 서라벌 한복
- 200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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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90년 반 고흐 자살
‘스타리, 스타리 나이트. 페인트 유어 팔레트 블루 앤드 그레이(별이 무수히 반짝이는 밤. 팔레트에 청색과 회색을 칠
- 200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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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3년 천마총 금관 발굴
왕릉 발굴의 저주는 이집트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만 국한된 일이 아닌 듯했다. 경북 경주 천마총의 발굴이 시작된 1
-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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