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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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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75년 운요호사건 발생
메이지(明治)유신으로 근대화된 일본에서 불기 시작한 정한론(征韓論)은 1873년 내치 우선을 주장하는 점진주의자
- 200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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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2000년 우크라이나 언론인 피살
2000년 9월 16일 인터넷신문 ‘우크라이나 프라우다’의 게오르기 곤가제 편집국장이 사라졌다. 그는 퇴근길 친구 집에
- 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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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3년 라면 첫 생산
누군가 옆에서 먹고 있으면 나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식품이 라면이다. 쫄깃쫄깃한 면발을 먹고 난 뒤 매콤한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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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2년 그레이스 켈리 사망
몇 년 전 미국의 여성지 ‘우먼스 저널’이 독자를 대상으로 역사상 가장 우아한 여성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1위는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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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592년 佛사상가 몽테뉴 사망
그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는다. 타인의 어리석음을 비웃는 자기 자신을 비웃는다. 자신조차 제물로 삼아 마음껏
- 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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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10년 말러 교향곡 8번 초연
중세의 정취가 짙게 남아 있는 남부 독일 바이에른의 주도 뮌헨. 초가을 대기 속으로 ‘뭔가 벌어지고 있다’는 듯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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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7년 佛 단두대 마지막 처형
2.3m의 높이에 매달린 40kg의 무거운 칼날. 스위치를 당기면 슥 떨어져 눈 깜짝할 사이에 목을 잘라낸다. 단두대(
- 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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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01년 佛 화가 로트레크 사망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의 물랭루주는 그에 의해 그림 속으로 들어왔다. 프랑스의 화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186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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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4년 美포드 대통령 닉슨 사면
미국 제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 솔직하고 겸손한 인품으로 ‘아주 괜찮은 사람(a nice guy)’이란 평가를 받았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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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60년 할머니 화가 로버트슨 출생
1년에 평균 73점의 그림을 그린 화가. 뭐, 열심히는 했지만 놀랄 정도는 아니다 싶으신가. 하지만 그 화가가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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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7년 매몰광원 양창선씨 구조
‘인간은 이겼다.’ 1967년 9월 6일 갱도에 매몰된 지 15일 8시간 35분(368시간 35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돼 온 세
- 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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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9년 동화은행 출범
1989년 9월 5일 동화은행이 문을 연다. 이북5도민회가 출자한 실향민 은행을 표방한 이 은행은 개인 117만3849명에
-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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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1년 아우슈비츠 독가스 대학살
“방에는 샤워기가 달려 있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몸을 씻으라고 했다. 수건과 비누까지 나눠주었다. 그들은 아무런
- 20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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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00년 민족작가 빙허 현진건 탄생
민족작가 빙허 현진건(憑虛 玄鎭健·1900∼1943)의 이름이 오랜만에 신문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초 광복 60주년
- 200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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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0년 전두환 대통령 취임
‘전사모(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까지 결성됐다니 세상 참 희한하다. 이 모임은 2003년 가을 다
-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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