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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맏딸 효정이에게 헌 교복을 얻어 입혀야겠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팠
어머니 아버지. 정말 오랜만에 두 분께 편지를 씁니다. 학교 다닐 때는 어버이날에 편지를 매번 올렸는데 나이를먹으
오랜만에 고향 친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라 짐작했는데 역시 딱한 사정이었습니다. 중
사랑하는 제자들아. 지난해 3월 꽃샘 추위가 매서울 때 너희들 담임을 맡아 첫 인사를 나누었는데 벌써 작별이구나.
소희야. 첫 출근하는 네 모습을 보니 엄마의 가슴이 더 설레고 흥분되는 것 같구나. 얼굴도 화사해 보인다. 사회 초
종남 형님, 이역만리 아프리카의 가나에서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두달이 가
어머님, 설날에도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는 며느리를 용서하세요. 시집온 지도 2년이 됐는데
사랑하는 지원아, 엄마의 손을 잡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 세월이
오빠, 한동안 잘 나가던 사업이 경제난의 여파로 부도났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오빠가 불쌍해
어머니, 제 몸이 편하고 바쁘게 지낼 때는 어머니를 생각하지 못하는 건 어릴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도와주신 분을 찾고 싶어 편지를 씁니다. 1월23일 명지대에 대입 면
수영아, 네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것을 보니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구나. 네가 태어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는 하반신을 쓸 수 없는 장애인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하루 하루를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
제 아들은 정신지체 장애인입니다. 16세나 된 고교2학년 학생이지만 어린 아이나 마찬가지죠.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얼마전 아침 일찍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다. 새언니가 응급실에 있다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올케가 허리 디스크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