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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장기양/마구 버린 쓰레기로 한강둔치 몸살
지난 토요일 저녁 늦게 더위를 식힐 겸 한강둔치 망원지구를 찾았다. 여기저기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많았다. 불빛
- 20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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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재두/올림픽 일부선수들 몸치장 지나쳐
아테네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TV로 지켜보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그런데 우리나라 일부 선수들
- 20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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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송경/방송소개 ‘맛집’ 주문강요해 불쾌
얼마 전 친구 5명과 함께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온 서울 압구정동의 유명 칼국수집을 찾았다. 저녁 시간이 지났음에도
- 20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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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소미/절전은 대낮 가로등 끄기부터
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서울 대학로 주변 창경궁 길을 걷고 있었는데 환하게 켜진 가로등이 눈에 들어왔다. 한 개도
- 200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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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황보현/손님 눈속이는 얄팍한 상혼 괘씸
며칠 전 아이의 신발도 사고 시장구경도 할 겸 집 근처 재래시장을 찾았다. 여기저기 둘러본 뒤 신발가게에 들러 아이
- 200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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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학섭/불심검문 못해서 범인 놓쳤나
경찰이 강력 범죄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겠다며 불심검문 불응시 처벌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불심검문이 없거나
- 200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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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임혜진/가는길 막는 미용실 호객행위 짜증
방학이지만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위해 학교에 나가고 있다. 귀가할 때는 서울 지하철2호선 이대입구역 근처에서 버
-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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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한상대/할인점 민원서류발급기 고장방치
요즘은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청까지 가지 않아도 되도록 곳곳에 무인 민원서류 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필
-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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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박미경/수영장 들어갈땐 오일씻는 예의를
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실외수영장에 다녀왔다. 수영장은 오전부터 선탠하려고 오일을 바르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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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영남/민원인 불편 아랑곳않는 병무행정
얼마 전 직업을 구하지 못해 방황하던 아들이 해외 취업이라도 해보겠다며 단기비자를 얻어 출국하게 돼 동네 예비군중
-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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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정상현/공직자 누굴위한 아테네 출장인가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의원들과 지방의원, 공무원 등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그리스 아테네로 출장 간 것이 구설수에 오르
-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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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슬기/장애인 경사로도 없는 코엑스몰
며칠 전 친구와 영화를 보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갔다. 아셈 거리를 지나는데 유모차를 끌고 가던 한 아주머
-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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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김미숙/눈치보며 돌려받은 공병보증금
얼마 전 공병보증금 환불제도에 관한 보도를 접했다. 소주나 맥주 등 병 제품은 구매할 때 이미 공병보증금을 지불했기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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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조미선/일반열차 연착 보상규정 불합리
서울에서 고향인 충남 서천을 오가기 위해 가끔 장항선 열차를 이용하는데 고속철도(KTX)가 개통된 뒤 연착이 잦아지고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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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지]이재성/쓰레기통 없는 지하철 역사 불편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시원한 음료수를 많이 찾는다. 음료수를 들고 지하철 승강장에 들어서거
-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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