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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전세시장 ‘사기 후폭풍’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전세 사기’ 후폭풍으로 빌라 임대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신뢰를 잃은 전세 대신 월세를 선택하는 세입자가 늘면서 빌라 전세 거래량이 급감하고 전셋값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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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개사도 집주인도 못믿겠다”… 여윳돈 있어도 전세 대신 월세로

    “중개사도 집주인도 못믿겠다”… 여윳돈 있어도 전세 대신 월세로

    직장인 정모 씨(34)는 2년 전 결혼해 서울 강동구의 소형 빌라(전용면적 42㎡)에 전세로 살고 있다. 전세보증금은 3억6000만 원. 최근 계약 만기를 앞두고 알아보니 비슷한 빌라 전셋값이 약 3000만 원 떨어졌지만, 그는 월세로 갈아탈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라에 살던…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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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쩡한 집주인까지 전세계약 취소-공실 몸살

    멀쩡한 집주인까지 전세계약 취소-공실 몸살

    은퇴자 A 씨(70)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보유한 전용면적 33㎡짜리 빌라는 지난해 10월 세입자가 방을 뺀 뒤 3개월 넘게 공실 상태다. 세입자 문의가 없자 전셋값을 시세보다 3000만 원 낮춰 지난달 겨우 세입자를 찾고 계약서까지 작성했지만 최근 계약 취소를 당했다. 그는 “화곡…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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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가 대신 갚은 전세금 1월에만 1692억

    HUG가 대신 갚은 전세금 1월에만 1692억

    최근 전셋값 하락과 전세 사기 우려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달 집주인 대신 갚은 전세보증금이 1년 전의 3배로 급증했다. 13일 HUG에 따르면 공사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대위변제액은 지난달 1692억 원(769건)이었다. 지난해 1월(523억 원)…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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