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이슈&뷰스

기사 179

구독 3

인기 기사

날짜선택
  • [이슈&뷰스]中企성장 이끌 ‘관계금융’ 키우자

    [이슈&뷰스]中企성장 이끌 ‘관계금융’ 키우자

    2000년 이후 국내 금융 산업은 대형화 과정을 거치면서 크게 성장했다. 다만 벤처나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담보 위주의 대출 관행과 신용평가를 통한 데이터금융이 금융 산업의 외형 성장에만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는 ‘관계금융(Relationship Banki…

    • 2017-04-03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핵 비확산 노력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

    [이슈&뷰스]핵 비확산 노력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매년 1월 ‘지구종말시계(Doomsday Clock)’를 통해 인류의 핵전쟁 위험 정도를 알려 주고 있다. 시계가 0시에 다다르면 인류가 핵으로 인해 멸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구종말시계의 현재 시간은 오후 11시 57분 30초, 작년에 비해 30초가 더 늘어났…

    • 2017-03-27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경제현안 심층 토론 해봅시다

    [이슈&뷰스]경제현안 심층 토론 해봅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결정됐다. 신문과 방송사들이 대선 주자들에 대한 인터뷰와 토론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대선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긴장감이 떨어지는 방송 토론회나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대선 주자들의 면면을 엄밀히 평가하고 면도날 같은 분석을 얻긴 어렵다. 국…

    • 2017-03-20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빚의 시대에 빛을 보는 길

    [이슈&뷰스]빚의 시대에 빛을 보는 길

    바야흐로 가계부채 1300조 원 시대다. 인류가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부채(debt)는 어느 시대에나 필요하면서도 동시에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돼 왔다. 인류의 오랜 경전(經典)인 성경(로마서 13장 8절)에는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구절이 있…

    • 2017-03-13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우리 수산자원 지키기

    [이슈&뷰스]우리 수산자원 지키기

    요즘 동해안에 도루묵이 풍년이다. 도루묵은 명태와 더불어 동해안의 대표 어종으로 꼽힌다. 전란 중 임금님이 피란길에 ‘묵’이라는 물고기를 드시고 이름을 은어(銀魚)로 부르게 했으나, 환궁 후 다시 먹어 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 하여 도로 ‘묵’이라 부르게 한 것이 도루묵의 이름…

    • 2017-03-06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방송통계 포털, 미디어 산업 활성화 기대

    [이슈&뷰스]방송통계 포털, 미디어 산업 활성화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그런데 기억을 더듬어보면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이긴다는 전망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선거 후 미국의 여론조사 회사들은 안일한 조사 관행으로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부정확한 통계…

    • 2017-02-27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계층배반투표의 진실과 중산층

    [이슈&뷰스]계층배반투표의 진실과 중산층

    정치 포퓰리즘의 미소 뒤엔 다수의 무자비한 폭력이 숨어 있다. 2013년도 세출예산을 확정하면서 100% 무상보육 재원을 마련하려고 극빈층을 위한 무상의료 지원 예산을 삭감했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소름 끼칠 정도로 냉혹한 포퓰리즘 표 계산의 민낯을 보여준 사례였다. 복지 …

    • 2017-02-20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미래의 양식(糧食), 양식(養殖)에서 찾자

    [이슈&뷰스]미래의 양식(糧食), 양식(養殖)에서 찾자

    학창 시절 도시락에 불고기라도 한 점 있는 날은 ‘전쟁’하는 날이었다. 사방에서 달려드는 친구의 젓가락으로부터 불고기 반찬을 지키는 전쟁.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한국의 중장년이라면 잊지 못할 추억이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해 축산농가와 고기 애호가…

    • 2017-02-13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과학자 희망 늘어야 科技미래 밝다

    [이슈&뷰스]과학자 희망 늘어야 科技미래 밝다

    “어린이가 원하는 장래직업, 과학기술자 31%로 가장 많아” 30여 년 전인 1987년 12월, 동아일보에 게재된 기사 제목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가 잘살려면 필요한 인물’로 과학기술자(65.6%)를 꼽았다. 역으로 생…

    • 2017-02-06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제4차 산업혁명 선도-개척 나서자

    [이슈&뷰스]제4차 산업혁명 선도-개척 나서자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모터쇼로 착각할 정도로 전자제품 같은 자동차들이 선보였고, 자동차 같은 전자제품도 다수 출품됐다. 제조사 목록에 자동차업체뿐만 아니라 알리바바나 구글 등 정보기술(IT) 기업들도 포함돼 있었다…

    • 2017-01-23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미디어 빅뱅시대, 융합만이 살길

    [이슈&뷰스]미디어 빅뱅시대, 융합만이 살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알파고 쇼크로 인공지능 시대가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 구글은 클라우드,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비롯한 플랫폼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통적 제조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 또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사업 진출을 필두로 2020년까지 ‘세계 …

    • 2017-01-16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한국경제, 제 길로 가고 있다

    [이슈&뷰스]한국경제, 제 길로 가고 있다

    “우리 인생 길의 한중간에서 나는 올바른 길을 잃어버렸기에 어두운 숲속에서 헤매고 있었다.” 단테의 서사시 ‘신곡’의 첫 문장이다. 단테가 활동하던 중세 말 이탈리아 피렌체는 정치적 혼란이 극심했고, 단테 자신도 망명지에서 ‘신곡’을 집필했다. 최근 직면한 어려움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

    • 2017-01-09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4차 산업혁명 주인공은 중소·중견기업

    [이슈&뷰스]4차 산업혁명 주인공은 중소·중견기업

    전 세계는 일자리 전쟁 중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에 못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뉴노멀 시대라 불리는 저성장 국면이 세계 각국에 심각한 일자리 문제를 야기하면서 자국 우선주의를 자극하고 있다. 연초 다보스포럼에서 부각…

    • 2016-12-26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신용카드업계 혁신 서둘러라

    [이슈&뷰스]신용카드업계 혁신 서둘러라

    오스트리아 경제학자인 조지프 슘페터(1883∼1950)는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를 강조했다. 슘페터는 저서 ‘경제발전의 이론’에서 기업가에 의해 수행되는 혁신 활동인 창조적 파괴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

    • 2016-12-19
    • 좋아요
    • 코멘트
  • [이슈&뷰스]수산물 양식에서 답을 찾다

    [이슈&뷰스]수산물 양식에서 답을 찾다

    맛집 기행이 미디어를 가득 채우는 지금도 지구상에는 9명 중 1명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2050년 미래 보고서는 우리를 더 걱정스럽게 한다. 세계 인구가 96억 명으로 늘어나면 단백질 수요가 현재보다 70% 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3…

    • 2016-12-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