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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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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3> 인도 교통문화 개선 힘쓰는 현대차

    9일 오후 6시 인도 타밀나두 주 중심부 첸나이에서 약 6km 떨어진 엘담스 사거리. 자동차와 버스, 오토릭샤(소형 삼륜차를 2인승으로 개조한 택시)가 한데 섞여 도로를 가득 메웠다. 사방에서 울리는 경적소리로 귀가 아팠다. 어슬렁거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소 떼만이 여유

    •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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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멕시코에 ‘포스코 응원가’가 울린 까닭은…

    “알라바오, 알라빔봄바, 포스코!” 멕시코 산타아나 마을의 장애인학교 학생들은 2007년부터 자신들을 도운 포스코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이렇게 외쳤다. “대∼한민국!”과 같은 멕시코 응원구호에 포스코 이름을 넣은 것이다. 포스코는 이 학교와 한국의 마리아수녀회

    •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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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2> 멕시코서 철강 가공판매 포스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동쪽으로 2시간 정도 가면 푸에블라 주의 산타아나라는 작은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에는 ‘센트로 데 아텐시온 물티플레스(CAM)라는 학교가 있다. 반경 20km 이내에서 하나밖에 없는 장애인 학교다. 1999년 문을 열었다. 정부는 교사 월급 외

    •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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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1> 볼리비아 코로코로 구리광산촌 진출 광물자원공사

    “코로 코리뇨 소레(나는 코로코로 사람입니다)….” 지난해 12월 5일(현지 시간) 오전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남서쪽으로 200km 떨어진 코로코로 자치주의 메인 광장. 외지인은 숨쉬는 것조차 쉽지 않은 해발 4100m에서 문영환 한국광물자원공사 볼리비아 법인장이 원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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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자원 부국’ 볼리비아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 자원소비국들은 일찍부터 볼리비아에 주목하고, 공을 들여왔다. 볼리비아는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에 필수적인 리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석유 고갈과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정책으로 2차전지는 주요 대체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다. 수도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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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한국기업 세계를 품다]“中은 무기, 日은 발전소 줬지만… 우린 情을 줬다”

    “볼리비아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은 발전소와 학교를 지어주고, 중국은 무기를 제공하고 통신위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지원이 힘든 우리로서는 이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5일 코로코로 광산 현장사무소에서 김신종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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