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박용선의 투자터치

기사 27

구독 0

날짜선택
  • [박용선의 투자터치]실패 줄이려면 투자도 복기 필요하다

    개그맨 김용만 씨는 동료들 사이에서 ‘주식계의 꽁치’라는 별명으로 통한다고 한다. 그가 주식투자만 하면 반 토막이 나기 때문이다. 이런 김 씨가 다시 주식투자에 나섰다. 오전에 증권사 직원에게 전화로 매수 주문을 내고 오후에 상담도 할 겸 객장에 나갔더니 직원이

    • 2010-04-26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 ‘최고 이익’보다 ‘적당한 이익’ 좇는게 상책

    ■ 이번 주 격언-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남에게 주라정점-바닥 정확히 맞히기는 힘들어인간이 대략 판단할수 있는적절한 시점에 매매하는게 현명증권업계에 입문하면 각종 증권 관련 법률과 기초지식을 배우고 이후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업무를 익히고 분야별 고급과정 같은

    • 2010-04-19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도미가 먹고 싶다는 가족들의 말에 영희 엄마는 도미를 사러 시장에 갔다. 시장에 가는 동안 영희 엄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미구이를 할까, 아니면 남편이 즐겨 먹는 도미 매운탕을 끓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한다. 그런데 생선가게 앞에서 만난 옆집 철수 엄마는 요즘

    • 2010-04-12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모두 ‘Buy’할때 ‘Bye’… 고독한 용기-인내 필요

    낙관론자 득세하면 ‘상투’ 가깝고비관론자 득세하면 ‘바닥’ 가까워일희일비 하지말고 소신투자를전투에서는 용감무쌍하지만 집에서는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공처가 장군이 있었다. 어느 날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공처가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보려고 부하들 중에서 결혼

    • 2010-04-05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투자터치]하락주는 손절매, 상승주는 오히려 더 사라

    주식투자자들에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투자격언은 매우 익숙하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 때 한두 종목에 집중 투자하기보다 서너 종목 이상 나눠 사고 심하면 백화점 식으로 수십 종목을 사기도 한다. 이렇게 나름대로의 포트폴리오(주식 분산투자)

    • 2010-03-29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투자터치]좀 비싸도 주도주 몇개가 고수익 가져온다

    눈을 감고 넓은 초원에서 뛰노는 말들을 한번 상상해 보자. 푸른 초원에 수많은 말들이 모여 있는데 제자리에서 조용히 풀을 뜯는 말도 있고 어슬렁어슬렁 거닐면서 조금씩 움직이는 말도 있으며 달리기 경기를 하듯 질주하는 말도 있다. 그런데 일단 한번 달리기 시작한 말

    • 2010-03-22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 평범한 일상 눈여겨보면 돈 되는 정보 널렸다

    지난 주말 팝아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앤디 워홀의 전시장을 찾았다. 그의 작품들은 캠벨 수프 깡통과 코카콜라 병을 소재로 한 그림, 메릴린 먼로와 마이클 잭슨의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마구 복제한 그림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물건이나 널리

    • 2010-03-15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투자터치]사랑하는 주식도 매력 잃으면 차버려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을 기록하는 폭등세를 보이다가 몇 년 후 500 아래로 폭락했던 1990년대에 증권가에 회자되던 이야기가 있다. 주가가 연일 급등하던 1989년 전후에 증권사 직원들은 우리사주를 액면가 언저리의 싼 가격에 받아놓고 있었는데 주가는 10배

    • 2010-03-08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손실 감수할 용기 있어야 더 큰 손실 막는다

    손절매는 앞으로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보유한 주식을 손해를 감수하고 매입가격 이하로 파는 것이다. 돈 좀 벌어보겠다고 투자를 했는데 오히려 손해 보고 주식을 내다 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사람의 심리 자체가 손해 보는 것을 무척 싫어하고 자신의

    • 2010-03-02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손실 만회하려 주식 더 사는 건 자살행위죠

    고깃국을 끓이다가 너무 짜면 물을 더 부어 간을 맞추는 것은 초보 주부들이 종종 저지르는 잘못이다. 문제는 물을 부으면 부을수록 고깃국이 점점 맛없어진다는 데 있다. 그런데 물타기는 초보 주부의 주방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물타기가 종종 발생

    • 2010-02-22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증시와 적절한 거리둬야 유혹에 안 흔들려

    깊은 산속의 한 암자에서 홀로 도를 닦는 고명한 도사가 있었다. 그의 도가 대단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소문이 퍼지자 나라에서는 그를 높은 자리에 기용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고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다만 그 도사는 오직 주식투자를 통해서

    • 2010-02-08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선의 투자터치] 문외한이 주식 거론할때 큰손은 이미 팔았다

    《이번 주부터 매주 월요일자에 박용선 SK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이 ‘박용선의 투자터치-증시격언에 답 있다’ 코너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박 위원은 1986년 증권업계에 입문한 후 투자전략팀장, 주식운용팀장을 거쳤고 5년간 SK증권 종로지점장을 지내면서 개인투

    • 2010-02-0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