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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컷에 담긴 길고 아름다운 드라마, 홀마크 카드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남은 생애를 즐겁게 보내기엔 너무 외로
세상에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겠습니까? 여성분들 마음 사로잡기가 복권에 당첨되기보다 더 힘듭니
서부의 사나이가 등장하면 많은 이들이 ‘말버러’를 떠올립니다. 빨간색 물결 무늬에는 ‘코카콜라’를, 벌레 먹은
‘즐거운 상상의 여백, 지면광고를 TV광고로’ 메르세데스벤츠 SLK 모델의 지면광고는 1997년 칸 국제광고제에서
광고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닮고 싶은 화가 한 분이 생겼습니다. 피카소도 아니고, 고흐도 아니고, 뭉크도 아닙니
‘상상력에 안장을 얹어라.’ “상상력을 제멋대로 날뛰게 하거나 꿈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는다든지, 또는 시
‘우린 결코 떨어질 수 없노라.’ 광고면 오른쪽 6분의 1을 가리자 페이지에 남은 것은 아기를 꼭 껴안고 자는 아버
일주일에 몇 번쯤 술을 드십니까? 저는 술로 해프닝이 많은 사람인데 아이가 크면서 절제하려 하고 있습니다만 그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per-ception)의 싸움’이라고 한다. 마케팅은 인식을 다루는 과정이고
시대마다 그 시대의 추세가 있습니다. 미니스커트가 추세일 때가 있고, 나팔바지가 추세일 때가 있습니다. 광고도 마
광고를 만들면서 자주 듣는 말 중에 ‘역(逆)발상을 하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어쭙잖은 아이디어를 상사들에게
지구가 덥답니다. 한국도 그렇습니다. 열대지방 식물들이 버젓이 우리나라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깁니다. 보지도 듣지도 못
고전이 될 만한 광고라 하기엔 조금은 함량미달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코너를 읽는 사람이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
흔히 ‘광고쟁이’들은 새로운 광고를 만나게 되면 광고문구를 다루는 카피라이터의 승리인지, 시각적 그래픽을 다루